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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건)
박스형
요약형
日 순정만화이면서 환타지 작품 없을까
일본에서는 소녀만화라고 부르는, 순정만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사랑 이야기를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다. 로맨스, 멜로 같은 장르도 보기는 한다. 다만...
2010.10.11 10:24
김봉석 (문화 평론가)
일본,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다 보니, 일본의 백화점 업계를 비롯한 기업들에서 한국의 인재를 스카웃하려고 노력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시부야 한복판에 있는 세이부 백화점까...
2010.09.20 18:45
김봉석 (문화 평론가)
'곤 사토시' 日 애니메이션 별이 지다
일본에 휴가를 가 있던 중에, 곤 사토시의 타계 소식을 들었다. 1963년생, 겨우 마흔 일곱의 나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가 개봉하면서 일부에서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래를...
2010.09.05 19:37
김봉석 (문화 평론가)
'카이지' 사람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는?
란 영화가 국내에서 개봉한다. 26살의 이토 카이지는 직장도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별다른 꿈도 없이 나날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보증을 섰던 친구의 빚을 갚...
2010.08.18 10:48
김봉석 (영화 평론가)
그들은 왜 블랙회사를 다닐 수 밖에 없나
서점에 갔다가 란 책을 봤다. 구로이 유토. 낯선 작가라고 생각하며 들춰봤더니, 구성이 2채널의 게시판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이 그랬듯, 역시 한 청년이 2채널에...
2010.08.05 22:17
김봉석 (문화 평론가)
日 만화가가 되는 길은 쉽지 않다?
재미있게 보던 소우모토 소우의 4권을 샀더니, 마지막 권이었다. 일종의 초능력인 주력(呪力)을 가진 사람들을 국가에서 관리하고, 보통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
2010.07.20 10:28
김봉석 (문화 평론가)
신부 이야기, 일본 오타쿠의 힘!
천재도 즐기는 사람은 당할 수 없다, 는 말이 있다. 절대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떤 의미로는 확실하게 일리 있는 말이다. 그리고 전제조건이 있다. 그냥 즐기기만...
2010.07.06 09:33
김봉석 (문화 평론가)
온화한 소동극 '미타니 코키'의 세계
일이 있어 일본의 경찰 소설과 드라마 등을 찾다 보니, 이제 고전이라고 불러야 할 가 다시 보고 싶어졌다. 형사 콜롬보를 차용하면서도,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수사...
2010.06.22 11:01
김봉석 (문화 평론가)
연공(恋空):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이하 )이란 영화가 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은 대단히 유치한 영화다.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이긴 하지만, 흔히 '신파'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요소들...
2010.06.09 09:50
김봉석 (대중문화평론
日식 미스테리의 원형 '요코미조 세이시'
소년 탐정 김전일은 언제나 '할아버지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겠다.'라고 선언한다. 대체 그의 할아버지가 누구기에 그런 다짐을 하는 것일까? 김전일을 일본 발음대로 ...
2010.05.26 10:56
김봉석 (문화 평론가)
일본 소설가, 한국과 무엇이 다른가
이번 분기에 방영을 시작한 일본 드라마 중에 이란 작품이 있다. 에 이은 시리즈로, 대학병원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의학 스릴러물이라고 할 수 있다....
2010.05.11 11:14
김봉석 (문화 평론가)
이와이슌지 뛰어넘는 영화 '하프웨이'
의 내용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홋카이도의 고등학교 3학년인 히로와 슈는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히로는, 슈가 도쿄의 와세다 대학에 진학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10.04.28 10:06
김봉석 (문화평론가)
배두나 주연 '공기인형'의 메세지?
2001년, 의 국내 개봉을 앞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만났다. 장시간의 인터뷰를 거의 끝나갈 즈음,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고레에다의 극영...
2010.04.13 11:26
김봉석 (문화 평론가)
제로 포커스, 너무나 일본적인 영화
마쓰모토 세이초 원작이라는 정보를 알고서도, 오프닝이 뜨기까지 가 임을 눈치 채지 못했다. 등과 함께 이란 제목만 각인되어 있...
2010.03.22 09:49
김봉석 (문화평론가)
日, 수치(恥)를 모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얼마 전 히키타 쿠니오가 쓴 이란 소설을 읽었다. 솔직히 썩 재미있었던 건 아니다. 누군가 그 책 재미있어?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아니. 라고 답할 것이다. 은 미...
2010.03.09 00:43
김봉석 (문화평론가)
"여러분은 보호받고 있습니까?"
지난 설 연휴에 요네쿠라 료코 주연의 2번째 시즌을 몰아서 봤다. 은 유괴, 인질극, 테러 협박 등 실시간으로 범인과 교섭을 해야 하는 특수 임무를 맡은 네고시에이터...
2010.02.23 09:56
김봉석 (문화평론가)
암울한 종말의 묵시록
드래곤 헤드 카리브해의 소국 아이티에서 지진이 일어나 엄청난 참상이 벌어졌다. 아이티는 물론 중국, 파키스탄, 일본 등의 대지진이 연이어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
2010.02.04 11:07
김봉석 (문화평론가)
한국에서 '이시다 이라'가 인기없는 이유
최근 이시다 이라의 시리즈 4, 5, 6권인 이 나왔다. 2006년 말에 3권이 나온 후 오랜만에 출간된 것이다. 청춘소설이며...
2010.01.13 09:20
김봉석 (문화평론가)
최강소년만화 "원피스" 왜 재미있는 걸까
원피스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만화를 꼽는다면 단연 오다 에이치로의 일 것이다. 최근 발간된 56권은 초판에 285만부를 발행하여 신기록을 세웠고, 10번째 극장판은 ...
2009.12.22 06:15
김봉석 (문화평론가)
텐텐(転々) 가끔 보고 싶은 일본영화
가끔, 보고 싶은 영화들이 있다. 언제라도 보고 싶은 개인적인 베스트가 있는가 하면, 당시의 상태나 기분에 따라 다른 영화들을 고르기도 한다. 아무 생각 없이...
2009.12.09 11:47
김봉석 (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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