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소속 지진조사위원회는 21일 향후 30년 이내에 강도 6이상의 흔들림이 있다는 확률을 지역별로 산출하여 새로이 지진 진동예측지도를 공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공표한 내용은 계산방법의 변경에 따라 진도분포에 ‘진도 7’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도현부청 소재지의 시청사 주변을 확률로 보면 치바시가 64%(작년보다 37포인트 증가), 요코하마시 67%(34포인트 증가), 츠지시가 85%(23포인트 증가), 고후시가 55%(27포인트 증가)로 전체적으로 지진발생 확률이 크게 상승했다"고 한다.
(7월 22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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