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용 네트워크 서비스 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 소니가 피해 범위를 확인한 결과, 부정접속자에 의해 전세계 이용자 7,700만 명 전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소니 측은 미국 하원 에너지 상업위원회 소위원회의 질문장에 "부정침입자가 모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훔쳤다"고 답했다 한다. 또한, 신용카드 정보 유출과 관련해서는 "3일까지 주요 카드회사로부터 부정 사용이 있었다는 통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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