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강한 그룹, 남성 13인조 슈퍼주니어가 일본 공중파 첫 cf를 촬영했다. 슈퍼주니어가 모델을 맡게된 cf는 일본 주요 편의점업체인 서클k 선쿠스로, 5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6257개 매장에서 전개하는 '한국페어'를 알릴 예정이다. 서클k 선쿠스는 한국페어기간 동안 불고기 삼각김밥 등 한국요리를 응용한 각종 편의점 식품을 선보일 예정.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여, 특히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케이팝그룹 슈퍼주니어를 모델로 전격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cf에는 지난해 한국에서 발매한 '미인아' 일본어버전을 사용할 예정으로, 이 곡은 오는 6월 8일 일본발매를 결정지었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cf는 지난 2월에 촬영되었고, '미인아' 일본어 버전은 지난 3월에 한국에서 레코딩작업을 마쳤다. 익숙하지 않은 일본어 가사에 고생했지만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중국활동을 병행하며 2008년 처음으로 일본 부도칸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해 케이팝 붐 이전부터 꾸준히 팬을 늘려왔던 슈퍼주니어는 올해 2월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서 3일간 3만 명을 동원하는 등 '거물급' 인기를 보여주었다. 슈퍼주니어는 5월 15일에 지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에서 열리는 the 4th k-pop super live에 출연예정이며, cf가 방영중인 18일에 cd발매전 휴대폰 다운로드 음원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cf를 통해 (일본에) 저희들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산케이스포츠 취재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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