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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AKB48, 17살 인기멤버를 누드로
인기아이돌 와타나베 마유 첫 사진집 표지가 충격
 
안민정 기자
현재 일본에서 가장 앨범 판매량이 좋고 인기있는 걸그룹 akb48가 이번에도 일을 냈다. 지난해 팬 인기투표에서 약 100여 명의 후보 중 5위를 차지했던 인기멤버 와타나베 마유(17)가 과감한 누드컷을 실은 사진집을 발표한 것이다.

5월 13일 발매예정인 와타나베 마유 첫 사진집 '마유유(집영사 출판)'. 18일, 오리콘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집의 표지는 와타나베가 올누드에 가까운 상태에서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모아 앉아있는 사진이다. 표지 뿐만 아니라 사진집 안에는 akb48 멤버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와타나베 마유는 현재 고교생인 17세. 평소에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멤버들로부터 '태어날 때부터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멤버다. 어느 각도에서 촬영해도 귀여운 akb48 비주얼 멤버로,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 하다는 의미로 'cg 아이돌'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순수한 외모와 어린 나이 때문에 현재 입시학원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첫 사진집에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와타나베 마유는 "사진집 표지는 부끄러웠지만 노력했으니 많은 분들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다양한 표정을 담아 내 자신에게는 꼭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일본인들의 반응은 경악 그 자체다.
"17세. 이건 아동포르노금지법 위반이다. 이시하라 도지사는 뭘하고 있는가"
"목표가 무엇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아키모토(akb48 프로듀서)는 소녀를 저렇게 만들고서 돈을 벌고 싶은건가"
"미성년자를 거의 누드상태로 만드는 것 자체가 범죄가 아닌가"
"솔직히 이런 것은 마유유(와타나베 마유 애칭) 팬들도 바라지 않을 것"
"미야자와 리에 산타페처럼 예술성이 있어 보이지도 않는다"
등 이런 사진집 발매를 결정한 프로듀서 및 소속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akb48는 '한 반에 있는 여학생들을 전부 모아놓은 컨셉'으로 2006년에 데뷔한 멤버수 48명 이상 대규모 멤버수를 자랑하는 그룹으로 매년 팬들의 인기투표, 총선거를 실시해 무대에 서는 멤버를 가리고 있다. akb48를 탈퇴한 멤버 중에는 av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도 있고, 현재 활동하는 멤버 중에서도 성형, 성접대 등의 의혹이 있는 멤버들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연도 총선거는 오는 6월 8일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와타나베 마유 사진집으로 인한 반향이 반영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 와타나베 마유     © jpnews/코우다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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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18 [10: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알만하구나 -_-; 일본음악수준 11/04/18 [17:28]
팔아보겠다고 저지경 까지 왔단 말인가?
노래는 빼버리고 그냥 그라비아 화보집만 내라
수정 삭제
일본 수준을 알겠다. 독도 11/04/18 [20:40]
난 남잔데 왜 더러워 보이냐 수정 삭제
난 저래서 일본이 좋아 닛뽄짱 11/04/19 [17:43]
꿈이 현실이 되는 나라 닛뽄 아이시떼루~!!! 수정 삭제
이거 머.. 헐` 11/04/26 [19:58]
호레이쇼한테 걸리면 짤없다...
아동 성범죄는 마이애미로.. 수정 삭제
와 예쁘다 소시레기보다는 10000배 나은듯 dmgjrj 11/05/24 [06:56]
힘내세요 akb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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