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신판매 대형 업체 '라쿠텐'의 미키타니 히로시 사장이 개인명의로 약 10억 엔, 즉 우리돈으로 130억 원을 지진피해 지역에 기부했다고 11일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 또한, 그가 경영하고 있는 회사 '라쿠텐'이 법인명의로 3억 엔을 기부했다. 미키타니 사장은 이날, 이와테현청에 찾아가 3억 엔 어치의 구호물품을 우에노 요시하루 부지사에게 전달하고, 미야기현, 후쿠시마현도 직접 찾아가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키타니 사장은 "아이들의 생활 지원과 교육지원에 사용해줬으면 한다"고 언급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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