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월 신차 판매량이 3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 판매 협회 연합회가 1일 발표한 3월 신차판매 대수(경자동차 제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 감소한 27만 9,389대였다. 에코카 보조금 종료로 2010년 11월에 30.7% 감소를 기록한 후, 신차판매 감소폭은 축소 경향을 보여왔다. 그러나 3월 11일 발생한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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