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뉴스포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 도쿄 방사성물질 '폭발적 증가'
문부과학성 홈페이지 공시 22일 도쿄 방사능물질 검출량 대폭 증가
 
이연승 기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이상 사태로 인한 방사성 물질 비산이 확산되면서 도쿄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폭발적인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15일 처음으로 도쿄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이 밝혀지면서 24시간 단위로 도쿄의 방사성 물질 낙하 수준을 측정,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
 
문부과학성이 공시한 자료를 보면 도쿄에서는 21일 9시부터 22일 9시까지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은 32,000베크렐, 세슘-137은 5,300베크렐이 검출됐다.
 
체내에 쌓이면 갑상선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요오드-131은 지난 19일, 20일 검출량이 각각 51베크렐, 40베크렐에 그쳤지만 21일 2,900베크렐로 72배가 상승했으며, 22일 검출된 32,000베크렐은 평소보다 무려 800배가 상승한 수치다.
 
특히 문제시되는건 세슘-137의 검출이다. 유전자 변이를 통해 각종 암을 유발하는 세슘-137은 한번 인체에 들어오면 배출이 좀처럼 힘들고 반감기가 30년에 달해 위험성을 지적받고 있다.
 
세슘-137은 20일까지 도쿄에서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지만 21일 210베크렐이 검출, 22일에는 전날의 25배에 달하는 5,300베크렐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문부과학성은 대기중에 떠도는 먼지와 함께 방사성 물질이 지표면에 떨어진 것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방사성 물질이 지속적으로 지면에 내리면 토양과 물, 농작물의 방사능 오염으로 연결될 수 있어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문제는 이같은 사실이 공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언론에는 좀처럼 보도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있다. 일본 인터넷 상에서는 문부과학성 홈페이지를 본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언론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좀처럼 접할 수 없다"며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22일, "비가 오면 상공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모두 땅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수치가 잠시 높을 수 있다."며, "매우 적은 양이므로 건강에는 지장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후생노동성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수치 증가로 불안감은 일본인들 사이에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
 
■ 도쿄의 방사성 물질 검출량 (mbq/km2)
               요오드-131          세슘-137
19일              51                  검출안됨
20일              40                  검출안됨
21일          2,900                     560
22일        32,000                   5,300
 


(사진 = 24시간 단위로 방사성 물질 검출량을 공시하는 일본 문부과학성 홈페이지)
 
 방사선 조사 결과를 보시려면 ->  동북부 태평양 해안 지진 관련 정보
                                                    환경방사능수준결과(낙하하는 방사성 물질 수치, 21일~22일)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3/23 [16:4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정부 드립 예상. , 11/03/23 [19:04]
방사능 폭발적 증가했으나 당장 인체에는 영향없다 수정 삭제
정말. 걱정이네요. 나참.. 11/03/23 [19:20]
방사성 물질 오염은 오래 간다고 알고 있는데. 일반인 방사능 피해는 정말 없었으면 좋겠어요. 수정 삭제
유재순씨는 이 기사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라나... 어라연 11/03/23 [20:15]
궁금하네요.의리빼면 시체인분이라... 수정 삭제
ㄴ 어라연 나참.. 11/03/23 [21:35]
이 기사도 작은일에 호들갑떠는 거라고 생각하실거.
또 화날라고 그러네. ㅡㅡ 수정 삭제
사실 확인한 기사입니까? 제발 11/03/23 [22:19]
지금 문부성에 가서 확인하고 오늘 길입니다만 기사 내용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상시 보다 몇 십,백배 뛰었다느니... 2.900베크렐 32.000베크렐....
단위로 현혹해서 자극적인 기사를 적어... 오해의 소지를 낳을 가능성 높아 보이네요. 당장 도쿄가 죽음의 도시가 되는 것 처럼....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대처 하는지.. 그런 기사를 보고 싶네요
최근의 제이피 뉴스에는 깊이를 느끼지 못 하겠네요..
일본에서... 수정 삭제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윗분 11/03/24 [04:22]
http://www.mext.go.jp/a_menu/saigaijohou/syousai/1303956.htm 아랫쪽에 定時降下物の調査結果 에서 확인하실 수 있네요. 수정 삭제
지금 아직도 동경 안 떠난 분 있나요? 에휴 11/03/24 [21:20]
당연한 말이지만 요오드고 세슘이고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양은
절대량이 아니라 상대량이겠죠.
건강하다고 해서 덜 위험한게 아니잖아요?
가족 없으면 남아도 가족 있는분들은 한국에 빨리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4년제대학 물리학과를 나온 제 생각에는 부산갈매기 11/03/26 [23:08]
세슘같은 물질은 절대 나오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만한 양이라도 몸에 쌓이면 정말 큰 일납니다.

꼭 일본에 사실 분이라도 어린애들은 빨리 외국으로 피신시키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