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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겡키데스카~나카야마 미호, 신곡발표
컴백은 좋은데, 지진은 홍보전인가, 누리꾼 들썩
 
안민정 기자
"오겡키데스카~ 와타시와 겡키데스. 오겡키데스카~"

1999년, 한국에 유래없는 일본영화 열풍을 불게하고 일본어는 몰라도, 오겡키데스카는 외치게 한 히트작 '러브레터'의 여주인공이 무려 10년 만에 신곡을 발표해 화제다.

나카야마 미호 41세. 1980~90년 대에 국민적인 인기를 누린 아이돌이었던 나카야마 미호는 한국에서 알려진 청순파 여배우 이미지와 다르게 밝고 건강한 10대 여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다. '세상의 누구보다(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라는 곡으로 1994년에는 일본레코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민아이돌이라 불리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나카야마 미호는 2001년 이후 오랫동안 작품활동을 쉬고 프랑스에서 조용한 결혼생활을 해 왔다. 잘 알려진대로 남편은 유명 작가 겸 뮤지션 츠지 히토나리. '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다.

나카야마 미호가 마지막 음반을 내놓은 것은 지난 2000년 12월로, 무려 10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되었다. 신곡 타이틀은 'i am with you(멀리 떨어져있어도)'. 일본 동북부를 덮친 지진, 쓰나미 피해를 보고 "이 곡이 피해를 입은 여러분 마음에 다가갈 수 있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발표했다.

이 곡은 2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중으로, 남편 츠지 히토나리의 트위터를 통해 신곡 소식이 전해졌다.

10년 만의 신곡에 기뻐하는 팬들도 있지만, 현재 일본 분위기상 '썩 달갑지는 않다'라는 의견도 눈에 띄고 있다. '재해지는 지금 전기도 안 들어오는데 어떻게 보라는 건지', '지진을 이용한 상술이 아닌가', '정말 피해자를 위한다면 프랑스 호화주택이 아니라 재해지에 와서 라이브를 해라'라는 누리꾼의 의견도 있었다.

나카야마 미호 신곡은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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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22 [22: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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