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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 실업자 수 사상 최대
1년 이상 실업자가 121만 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27% 증가
온라인 뉴스팀
장기 실업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2일 nhk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취업 빙하기'라 불리울 정도로 일본의 고용정세가 악화된 가운데, 1년 이상 실업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사람 수가 총 121만 명 가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보다도 26만 명이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이 조사는 총무성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완전 실업자는 월 평균 33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실업 기간이 '3개월 미만'인 사람은 총 94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23만 명(32%)감소했다.
한편, 실업 상태가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36%에 해당하는 121만 명으로 추정돼, 지난해보다 26만 명(27%)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1만 명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통계를 시작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한다. 혹독한 고용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업의 장기화가 진전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다.
후생노동성은 실업자를 시험적으로 고용한 기업에 장려금을 지불하는 사업과 실업자가 생활비를 지원 받으면서 직업 훈련에 나설 수 있는 '구직자 지원 제도'를 설치하는 등 다방면의 조치를 통해 실업 장기화 저지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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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22 [10:1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실업자님 저희 홈피 방문해 보세요
맥
11/02/24 [12:08]
창업을 원하시면 당사 홈피(www.oikosart.com)방문바람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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