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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 가스테러, 사린 제조한 피고 사형 확정
"살인에 쓰이는 것은 몰랐다" 상고 기각
 
임지수 기자
1995년 3월 20일 도쿄 지하철에서 사린가스를 살포하여 12명이 사망하고 5510명이 중경상을 입은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 사건에 가담한 옴진리교 전 간부 쓰치야 마사미 피고(46)가 15일 최고재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

쓰치야 피고는 1, 2심에서도 사형선고를 받았고, 상고했으나 재판부는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범행으로 형사책임이 중대하다. 사형을 시인할 수 밖에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옴진리교 일련의 사건을 통해 사형확정은 이번이 열한번째. 쓰치야 피고 변호인 측은 옴진리교 전 교주 아사하라 쇼코(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사형인(55)의 지시로 사린가스가 살인에 쓰인다는 것은 모르고 제조한 것일 뿐이라고 방조범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정은 "사린 가스의 개발, 생산의 중심에서 피고의 풍부한 화학지식과 경험을 구사하지 않았다면 범행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책임의 중대함을 지적. "옴진리교 교단이 저지른 온갖 범행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며 결론지었다.

판결에 따르면, 쓰치야 피고는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1994년 6월 7명이 사망한 마쓰모토 사린 사건에 사용된 사린을 제조하고, 95년까지 3건의 습격사건에 사용된 화학제 vx를 제조했다. 12명이 사망한 도쿄 지하철 사린사건에서도 사린 제조에 가담해 각각의 범행에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 
  

(사진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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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16 [11:1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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