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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폭발 피해액 2억 엔 넘어서
미야자키현, 신모에다케 화산 분화로 인한 피해액 발표
 
온라인 뉴스팀
신모에다케 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미야자키현에서는 야채가 화산재에 묻히는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라 피해액이 2억 엔을 넘었다고 nhk 뉴스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미야자키현이 피해액을 조사,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신모에다케의 화산재로 의한 농작물 피해는 산기슭인 미야코노죠시를 시작해, 미야자키시와 휴가시 등을 포함한 16개 시와 마을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피해면적은 무려 1만 800헥타르, 피해액은 2억 1000만 엔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로 시금치와 무 등의 야채와 버섯 등 농작물이 화산재에 묻혀 출하시킬 수 없게 되는 피해가 나오고 있다.
 
또한 스위트피와 특산 금귤 재배용 하우스 지붕에 화산재가 쌓여 햇빛이 가려져 발육이 늦어지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 분화가 소 등 가축의 여물이 되는 풀과 보리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번 분화로 인한 피해상황을 미야자키현은 앞으로도 계속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 신모에다케 화산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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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07 [11:3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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