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 25일 시부야 109 특설스테이지에서 열린 '눈의 황금비율은 1:2:1' 이벤트에 일본의 카리스마 메이크업 아티스트 잇코(ikko)가 등장하여 여성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몸은 남자지만, 마음은 여자 그대로인 여장남자의 한 명으로서 잇코는 이벤트에 모인 젊은 여성들의 연애상담을 해주기로 결정.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남자친구에게 어떤 초콜릿을 전해야할까"라는 여성의 고민에 "밝고, 귀엽고, 웃는 얼굴로 '이건 (우정이 아닌) 진짜 초콜릿이야'라고 전할 것. 웃는 얼굴이 가장 중요하다"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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