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 행해진 아시아컵 준결승에서 승리한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감독은 시합 종료 후 "회심의 승리였다"라고 시합을 회상했다. 그의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회심의 승리였다. 가장 좋았던 것은 끝까지 참아내며 이겼다는 사실. 선제골을 넘겼지만 동점으로 따라잡아 역전했다는 사실도 좋았다." "마지막에 프리킥으로 실점했다. 역시 상대는 한국,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았다." "선수들은 매우 노력해 주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체력적으로 우수했으므로, 우리는 테크닉으로 대항하며 갔다." "(우승까지) 앞으로 하나. 결승에 올라 오는 팀은 어디든 강할 것이다. 한국과는 또 다른 타입의 팀이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우리는 스스로의 축구를 해 이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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