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출판물 추정판매액(전자서적 제외)은 1조 8748억 엔으로, 21년 만에 2조엔 대가 무너진 2009년보다 더욱 하락한 것이 25일, 출판과학 연구소의 조사로 밝혀졌다고 25일 요미우리 신문은 보도했다.
작년엔 '전자서적 원년'이라며 일본 출판계가 떠들썩했었다. 그러나 종이 책 시장에서는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종이 서적과 잡지를 합한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608억 엔, 3.1% 감소했다. 잡지를 제외한 서적 판매액은, 이와사키 나쓰미(岩崎夏海)가 지은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읽는다면(もし高校野球の女子マネージャーがドラッカーの『マネジメント』を読んだら)’과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1q84 book3’등이 히트했음에도 불구하고, 3.3% 감소한 8213억 엔이었다.
잡지 판매액도 3.0% 감소한 1조 535억 엔이었다. 잡지 폐간은 216점으로 과거 역사상 2번째로 많았고, 창간은 110점에 그쳤다.
▲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읽는다면 ©ダイアモンド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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