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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로 고전하는 日 시장 돌파한다?
<산케이> 현대차 신형 i20 일본 진출 크게 다뤄
 
박철현 기자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고전을 거듭해 온 현대자동차가 유럽, 인도에서 인기를 끈 i20을 빠르면 올해 안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산케이 신문> 7월 8일자에서 11면에 '현대차, 일본 투입"이라는 제목으로 신형 컴팩트카 'i20'의 일본 상륙에 대해 상세하게 다뤘다.

현대자동차가 이번에 일본시장에 선보이는 신형차 i20는 유럽 등에서 인기가 검증된 차종으로 저(低)연비의 소형차가 잘 팔리고 있는 일본시장의 요구에 맞춘 것으로 지금까지 그랜져 시리즈 등 고급차종 중심의 판매전략에서 180도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다.
 

<산케이>는 "i20은 2008년 10월 파리모터쇼에서 발표된 모델로, 인도에서 생산해 작년말 유럽형으로 수출을 시작했다"면서 "뛰어난 연비 이외에 실내공간을 넓게해 쾌적성을 갖추고 있어 1개월만에 주문이 3만대를 돌파하는 등 히트를 기록했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달기도 했다.

▲ "현대, 일본에 상륙" 산케이 7월 8일자 
i20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현대자동차의 2008년도 인도시장 점유율은 2위를 기록, 현대차 측은 일본시장 판매목표도 월 100대로 잡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일본 수출용 소형차로 'tb'를 판매해 왔지만, 작년 7월에 생산을 중지했다. suv 타입의 'jm' 등 중대형차량도 별 반응이 없었다.

현대차의 2008년 총판매 대수는 07년에 비해 20.9% 감소한 746대로 집계되어 마땅한 활로를 개척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i20이라면 동급차종에 해당하는 도요타의 '빗츠(vitz)', 혼다의 '핏트(fit)'에 충분히 대응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빗츠'와 '핏트'는 사단법인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의 일본국내 메이커의 전체 차종의 판매 통계(09년 상반기 1월~6월)에서 3위, 1위를 차지한 히트차종으로 각각 50,451대, 65,589대를 팔아 제꼈다.

현재 일본도 자동차 시장이 침체된 상황으로 정부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리우스'(도요타)나 '인사이트'(혼다) 같은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 car)가 아니면 잘 팔리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가 내어놓는 비장의 카드 i20가 일본시장에서 얼마나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i20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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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08 [16:0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에는 i20? Ehdtjs 09/07/09 [00:43]
일본사람들이 보기엔 한국차가 신기하게 생겼다고 생각하겠지?
한국에는 i30 ㅋㅋㅋ
수정 삭제
개인적 견해 조니 09/07/10 [17:05]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본에서는 가전하고 자동차만큼은 절대 국내업체가 성공할수없다고 봅니다. 일본인들이 다른건 몰라도 가전과 자동차만큼은 프라이드가 대단해 거기다 애국심까지....다른 유럽이나 서방국가제품이면 몰라도 조선자동차와 조선가전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개네들은... 수정 삭제
임창용이 160km한번 찍고 유명세 탓듯이..그런 광고전략이 필요할 듯 mimesis 09/07/27 [00:59]
무난한, 비교적 경쟁력있는...이런 스타일로는 워낙 종류가 많은 일본 시장에서 눈에 뜨이게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파일럿 개념일지라도 엄청난 엔진을 하나 얹은 모델을 하나 끼워 광고 한다든가 튜닝용품을 획기적으로 세팅해 놓는다든가 하는 뭔가 하나가 '튀는'전략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수정 삭제
초반에는 실내에 테마를 부여해 '한정수량'시리즈를 몇 개 한다든가 mimesis 09/07/27 [01:02]
하는 것은 혹 어떨까요? 아뭏든 않사도 너무 않사는 것 같아 뭔가 하나 뚫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수정 삭제
괜찮은 생각 지나가다 09/10/21 [19:30]
소형차 천국인 일본에는 진작부터 저런 차를 팔았어야했을 듯.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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