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의 인기상종가 20대 배우인 에이타(26)의 데이트 사진이 찍힌 잡지가 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타는 국내에도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라스트 프렌즈> 등으로 이름을 알리고 인기가 높은 배우. 한국에는 드라마나 <워터보이즈> 등 일부 영화만 소개되었지만, 일본 내에서는 사회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작품에 많이 출연하며 20대의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연기파'로 분류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한편, 에이타 개인적으로는 호리호리한 체격에 작고 하얀 얼굴, 말도 조용조용하게 해 일본에서는 '초식남' 이미지 연예인으로 초난강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의 보도에 의하면, 에이타와 아이돌 출신 탤런트 야마사키 마미는 7월 초경, 에이타 맨션 근처의 고기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 손을 잡고 에이타의 집으로 향했다고 전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에이타와 야마사키의 사무실에 확인을 한 결과, 친한 사이인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편, 에이타는 지난해, 13살 연상 나가사쿠 히로미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아오이 유우와도 오랜 기간 사귀었다는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