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자신의 새 오리지널 브랜드 'maomao'를 설립한다고 29일 닛칸 스포츠가 보도했다.
교토의 기모노 제조회사 '호쇼'와 제휴하여, 내년 5월 유카타 신작을 발표한다. 여름 이후에도 졸업식용 기모노와 하카마(일본옷의 겉에 입는 아래옷), 축하연 때 입는 기모노 등을 전국 백화점과 비단가게, 사진관 등에서 판매, 대여를 한다고 한다.
올해로 아사다 마오는 20살이 되어, 성인식을 맞이한다. 아사다 마오는 여기서 착안, 일본풍 의상을 중심으로 개발, 발안을 했다고 한다. 성인식에서는 자신이 고른 직물로 만든 의상과 후리소데(소맷자락이 긴 소매, 또는 그런 소매의 일본옷)를 입는다고 한다. 앞으로는 웜업 웨어 등 스포츠 용품, 캐쥬얼한 어패럴 상품과 그 밖에, 문방구 용품 등도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사다 마오 선수의 어드바이스를 토대로, 그녀를 이미지를 토대로 디자인을 구성한다"고 한다고 닛칸 스포츠가 보도했다. 곧 ‘마오브랜드’를 일본 전국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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