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b48 이타노 토모미의 웨딩드레스 ©jpnews/kouda takumi | | 일본의 국민적 인기 아이돌 akb48 멤버 중에서도 가장 섹시하다고 평가받는 이타노 도모미(19)가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7일, 도쿄 에비스 가든홀에서 열린 칸다 우노 프로듀스 웨딩드레스 브랜드 '세나두노' 신작발표회에 akb48 이타노 도모미가 게스트 모델로 등장, 깜찍한 핑크 체크 드레스부터 순백의 화려한 드레스까지 총 세 벌의 웨딩드레스 모습을 발표했다. akb48 멤버 중에서도 가장 세련된 패션센스를 가지고 있고, 섹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타노 도모미는 자신의 첫 웨딩드레스 모습에 "이런 옷은 입어본 적이 없어서 기쁘기도 하고, 두근두근해요"라며 10대의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일로 드레스를 입으면 결혼이 늦는다는 징크스에 대해서는 "akb48 멤버는 연애금지이지만 결혼금지는 아니니까 괜찮아요"라며 느긋한 모습. 그러나 " 서른 살 즈음에는 진짜 웨딩드레스를 입겠다"며 반드시 결혼하겠다며 불타는 의지를 밝혔다. akb48 멤버 중에서 누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은지 질문에는 "아마 다들 늦게 결혼할 듯"이라고 말하고, 자신의 결혼 이상형에 대해서는 "온화하고 친절하고 웃는 얼굴이 멋있는 사람이요"라며 아이돌로서는 과감하게 밝혔다.
▲ 이타노 토모미 웨딩드레스 ©jpnews/kouda takumi | | 19세 아이돌을 전격 모델로 발탁한 디자이너 칸다 우노는 이타노 도모미에 대해 "아주 예쁘다. 귀엽기도 하고. 그런데 얼굴 어떤 면에서는 어른스러운 느낌도 있다"며 만족의 얼굴을 보였다. 칸다 우노는 "다음엔 akb48 멤버 전원이 우리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다"며 통 큰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인기모델, 탤런트인 칸다는 벌써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10년 차. 2008년 레저사업가와 결혼 후, 일년에 몇 번씩 결혼식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이타노 토모미와 칸다 우노 ©jpnews/kouda takumi | |
▲ 이타노 토모미 ©jpnews/kouda takumi | |
▲ 이타노 토모미 웨딩드레스 ©jpnews/kouda takumi | |
▲ 이타노 토모미 웨딩드레스 ©jpnews/kouda takumi | |
▲ 이타노 토모미 웨딩드레스 ©jpnews/kouda takumi | |
▲ 이타노 토모미 웨딩드레스 ©jpnews/kouda taku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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