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치상 및 절도혐의로 아직까지 복역중인 전 아이돌 출신 남동생, 올해 1월 어머니가 자살로 추정되는 추락사하는 등 가족문제로 많은 트러블을 겪어야했던 모닝구무스메 출신 아이돌 고토 마키(25)의 새로운 열애설이 부상했다. 상대는 다름아닌 일본 개그계의 독보적인 존재, 인기남 치하라 주니어(36)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복수의 미디어 관계자들 입에서 나오고 있는데, 지난 8월 중순에는 신칸센에 나란히 타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고, 9월에는 도쿄도내 연예인들이 즐겨찾는 한국음식점 개인실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 열애 의혹에 대해 고토 마키 소속사는 "일로써 한 두번 안면이 있는 정도다"라며 열애설을 부정, 치하라 주니어 소속사는 "교제는 물론 친하지도 않다"며 완강히 부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주간문춘 최근호는 전하고 있다. 치하라 주니어는 동료 개그맨들에게 '천재'라 불리울 정도로 개그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고, 특유의 목소리와 강한 외모로 영화, tv 드라마에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다기리 조 주연드라마 '나의 여동생'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성들에게도 상당히 인기있는 편으로 지난해까지는 미녀 여배우 우치다 유키와 교제, 동거상태로 결혼설까지 있었으나 헤어졌고, 이후에도 미녀 탤런트와 교제중이라는 소문이 퍼져 일본 개그맨 중 손꼽히는 인기남으로 알려졌다. 고토 마키는 모닝구 무스메 최전성기를 이끈 에이스 멤버로 10대 시절, 자니스 아이돌, 댄서 등과 열애설이 있었다. 최근에는 tv에 출연하여 "올 여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장래를 생각하며 진지하게 사귀고 싶었고, 남자친구가 성실하게 일해주길 바랬는데 (그렇지 못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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