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는 12일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직접 바코드를 찍어 계산까지 하는 셀프 계산대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셀프 계산대 서비스는 손님이 많이 몰리는 저녁시간대에 물이나 도시락 등 필요한 한두 물품을 사러온 손님들이 길게 줄설 필요없이 간편하게 스스로 계산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또한, 아이들과 함께 쇼핑하러 온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길게 줄 서 아이들보랴, 계산하랴 바쁜 계산대 앞에서의 시간을 셀프로 이용함으로써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셀프레지 4대에 1명꼴로 안내원이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바로 도와주고 있지만, 중고생 정도만 되어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이온은 2003년부터 셀프 계산대를 사용, 현재 15%, 189 점포를 운영중인데 올해 안에 330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셀프 계산 서비스는 그 기술이 한층 진보되어, 손님이 물건을 고르고 장바구니에 넣기전에 핸디형 바코드 입력기로 사전 계산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관서지방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6월 22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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