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시마 미카, 영화 '나나' 출연당시 ©jpnews/ 幸田匠 | | 밀라 요보비치 주연영화, 세계적인 서바이벌 액션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4'에 일본 대표 여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출연했다고 1일 시네마투데이가 보도했다. 나카시마 미카가 맡은 역할은 좀비가 되는 바이러스 제 1 감염자. 이번 '레지던트 이블 4'는 지구전체에 좀비로 뒤덮히는 설정으로 그 첫번째 감염자가 되는 역할을 나카시마 미카가 맡은 것이다. 현재 도쿄 시부야 109 앞에는 나카시마 미카 사진과 함께 '제 1 감염자'라고 씌인 대형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이것을 본 사람들이 인터넷 투고를 시작해 이미 일본 인터넷 상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 나카시마 미카를 이번 영화에 기용한 이유에 대해 폴.w.s.앤더슨 감독은 "나는 이번에 게임이 시작되는 곳을 도쿄로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영화 시리즈의 시작이 되는 첫번째 감염자를 헐리웃에서 활약하는 일본계 배우가 아닌 진짜 일본인을 쓰려고 생각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미 나카시마 미카에 대해 알고 있었고, 나도 유튜브를 보고 나카시마 미카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카시마 미카를 발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감독은 또한, "나카시마는 극한의 추위에서 젖은 상태로 촬영해야 했는데, 긴 시간이 지나도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대사없이 표정으로만 감정을 표현해야했던 그녀는 대단한 표현력을 보여주었다"고 나카시마 미카를 극찬하고 있다고 한다. 촬영은 캐나다의 스튜디오에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세트로 만들어 촬영했다. 영화가 시작되는 배경이 도쿄 시부야이기 때문에, 월드 프리미어도 도쿄에서 이루어진다. 월드 프리미어에는 주연 밀라 요보비치가 방일하고, 나카시마 미카도 등장할 예정이다. '레지던트 이블 4'는 일본에서 9월 10일 전국 개봉하고 9월 4일, 5일 양일간 세계최초 개봉일 전 상영이 결정되었다.
▲ 나카시마 미카 , 홍백가합전 2009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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