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남성자위대원 전용의 회원제 결혼정보 서비스가 26일부터 시작됐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자위대 프리미엄 클럽'이라고 붙여진 이 서비스는 남성측은 현역 자위관 또는 방위성직원만 가입이 가능하다.
여성은 20세부터 42세까지로 '자위관 또는 방위성 직원과의 진지한 연애,결혼을 희망하는 분'이 대상이라고 한다. 이른바 '초식남자'가 아닌 '육식남자'를 좋아하는 결혼활동 중인 여자에게는 주목할 만한 서비스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회사는 '매일 시간이나 거리의 제약도 있고 이성과의 만남이 적은 자위관에게 사생활의 충실함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회비는 남녀공통으로 초기 등록비가 8400엔. 월회비는 연령에 따라 3150엔부터 5250엔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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