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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스쿠니 반대와 옹호, 두개의 여름
[현장] "침략신사 야스쿠니 해체" 거리 행진과 저지하는 우익들
 
김현근 기자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 주위에서는 '야스쿠니 및 천황제를 반대하는 행진'이 열리는 반면, 이를 저지하려는 우익들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이날 오후 3시 반부터 시작된 행진에는 약 250명 정도 참가했으며, 경찰의 보호속에 이루어졌다. 우익은 이날 행진을 방해하기 위해  계란이나 빈 깡통 등을 시위대에 던졌으며, 폭력은 휘두르지 않았으나 확성기를 통해 시위대에 욕설과 야유를 퍼부었다.
 
행진을 방해하려고 한 사람은 기동대나 공안에 의해 저지당했으며, 일부 몇명은 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 체포되기도.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 경내 풍경 및 '야스쿠니를 반대하는 사람'과 '행진을 저지하려는 우익'의 모습을 제이피뉴스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야스쿠니 주변' 현장 이모저모

▲ 야스쿠니 반대 행진을 앞두고, 기동대의 얼굴에 긴장이 흐른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야스쿠니 반대 2010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야스쿠니 반대 2010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야스쿠니 반대 행동 "식민지 주의와 배타주의를 허용하지 말라"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침략신사 야스쿠니 해체', "침략전쟁 찬미는 용서할 수 없다" "우리들의 미래에 야스쿠니는 필요없다"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참가자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야스쿠니는 필요 없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천황제 반대"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제국 신사 야스쿠니 해체"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저지하려는 우익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경계선을 넘으려는 우익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히로히토 쇼와덴노를 풍자한 그림이 보인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천황제의 전쟁범죄를 용서할 수 없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야스쿠니는 필요 없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천황제를 그만두고 대통령을 뽑자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야스쿠니 반대 2010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반대행동에 야유 및 욕설을 보내는 우익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확성기로 반대 연설 중인 우익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야스쿠니 반대 2010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야유 및 욕설을 보내는 우익들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폐하나 영령을 우롱하는 놈들은 일본에서 꺼져라"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기동대에게 저지 당하는 우익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 강하게 항의하는 한 우익    ©jpnews /사카키바라 류스케

한편, 야스쿠니 신사 내에는...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참배하러 온 보수파 정치인들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참배하러 온 보수파 정치인들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참배하는 아베 전 수상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일어서라 닛뽄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  8월 15일은 영령추도의 날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등장한 할아버지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 몰려든 보도진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 8.15에는 물밀듯이 참배객이 밀려든다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경비가 참배객을 대기시키고 있다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 야스쿠니 신사 경내 2010     ©jpnews / 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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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8/16 [13:4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고맙습니다. 나나 10/08/17 [12:11]
일본의 우익을 보니 시청 앞 가스통 할배들이 생각나네.
한국이나 일본이나 우익 꼴통이 인류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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