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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총리 韓 도서 반환 특사로
"한국 측, 방한 실현되면 환영할 것"이라고 닛케이 보도
 
온라인 뉴스팀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조선왕실의궤'의 반환 특사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를 한국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수상담화에 담은 고문서 '조선왕실의궤'의 인도를 하토야마 씨에게 의뢰했으며, 이는 미래지향의 한일관계를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한일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담화를 주도한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은 지난 10일 간 총리의 담화 직전, 하토야마 전총리에게 방한을 요청했고 하토야마 전 총리도 이를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이 신문은 한국측이 하토야마 전 총리의 방한이 실현되면 환영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간 총리가 하토야마 전 총리를 이처럼 예우하는 것은 다음달 치러질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하토야마 그룹의 지지를 얻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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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8/14 [15:0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다케시마로 뒤통수 제대로 친 인간이 독도 10/08/15 [00:10]
왜 오는거죠? 수정 삭제
뭐하냐? 광복절 10/08/15 [02:29]
가져간 것 늦게 되돌려 보내면서 뭐 이렇게 지들끼리 의미 부여를 하고 이벤트를 하냐?

안전요원편으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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