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네다 공항 신 여객터미널을 시찰하는 국토교통성 장관 및 간부들 ©jpnews/코우다타쿠미 | |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성 장관이 9일 오후, 10월 21일 오픈예정인 하네다공항 국제선 신(新)여객터미널을 처음으로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2013년까지 낮시간대 발착(発着)횟수를 연간 3만회에서 6만회로 늘리겠다"고 말해 새로운 여객터미널을 현행 계획보다 더 확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도쿄국제공항터미널주식회사가 건설한 이번 신여객터미널을 둘러본 마에하라 장관은 "하네다를 기점으로 세계속으로 뻗어나간다는 애초 목표에 걸맞는 훌륭한 공항"이라며 절찬하면서도 터미널 확장에 대해서는 하루빨리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터미널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측에 요청해 둔 상태"라며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아마 50제곱평방미터(50m×50m) 정도는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 하네다 공항 신여객터미널 - 한글도 뚜렷하게 보인다. ©jpnews/코우다 타쿠미 | |
▲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성 장관 ©jpnews/코우다 타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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