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일본6대일간지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도쿄
닛케이
산케이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일본6대일간지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쿄 줄서는 라멘집, 너무 줄서서 폐점?
걸쭉한 국물, 굵은 면발 쓰케멘집 로쿠린샤(六厘舎) 본점 폐점
 
온라인 뉴스팀
라멘 매니아라면 다섯손가락 안에 손꼽는 도쿄 유명 라멘점 로쿠린샤(六厘舎) 본점이 이번달 29일에 폐점하게 되었다고 5일 요미우리가 보도했다.

로쿠린샤는 걸쭉한 국물에 우동만한 굵은 면발이 특징인 쓰케멘(국물에 찍어먹는 라멘)으로 인기, 민가에 있는 작은 라멘집은 전국 잡지, tv를 통해 화제의 라멘집으로 소개되면서 영업전에 이미 수십명이 기다리는 집으로 유명했다.

지난 2005년 4월에 jr 오사키 역에서 도보 6분 정도의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로쿠린샤 앞에는 언제나 기다리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루었고, 이 때문에 근처 주민들은 "통행에 방해를 준다"며 항의해왔다. 로쿠린샤는 "더 이상 근처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쳐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본점 폐점이라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로쿠린샤는 주말이 되면 약 100여 명이 줄을 서고, 2시간 기다리는 것이 기본이라고 알려져있다. 가게가 작은 것도 이유지만, 면발이 굵어 보통 라멘보다 삶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로쿠린샤는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여 개점시간을 빨리하고, 줄 서있는 손님들을 정리하기도 했지만, 좀처럼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아 폐점에 이르렀다고 설명하고 있다.
 
▲ 쓰케멘 이미지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8/05 [10:1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