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문화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엄마가 금발 염색 불량배와 결혼을?"
[현장] '엄마 시집보내기' 미야자키 아오이, 오타케 시노부 인사
 
이연승 기자
▲ '엄마 시집보내기(オカンの嫁入り)' 무대 인사 현장    ©jpnews/山本宏樹
 
미야자키 아오이, 오타케 시노부가 주연한 '엄마 시집보내기(オカンの嫁入り)' 프리미엄 시사회 겸 무대인사가 도쿄 한조몬(半蔵門)에 위치한 도쿄 fm홀에서 열렸다.
 
재일교포 3세인 신예 오미보(呉美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평화로운 모녀 가정의 어머니가 느닷없이 젊고 불량해보이는 금발 남성과의 결혼을 선언하면서 딸과의 좌충우돌 갈등기를 그린 영화다. 1977년생인 오미보 감독은 미에현 출신으로 오사카 예술대학을 졸업 후 '사카이 가족의 행복'이란 영화로 선댄스, nhk 국제영상작가 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뤘다.
 
단아한 기모노 차림으로 등장한 미야자키 아오이와 오다케 시노부는 실제 모녀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미야자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오다케 씨와 모녀 연기를 한다는 것은 굉장한 경험이었다. 실제 어머니처럼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밝히며 기쁨을 표시했다.
 
이에 오다케도 미야자키 아오이를 가리키며 "촬영 기간동안 이렇게나 예쁜 딸을 둘 수 있어서 기뻤다. 다른 젊은 여배우와는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거쳐야지만 자연스러운 모녀 관계 형성이 가능할텐데, 미야자키는 먼저 나에게 마음을 열고 살을 맞대며 다가와 특별한 의견 교환 없이도 엄마, 딸처럼 지냈다"며 미야자키 아오이와 함께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 오다케는 미야자키와 영화 속에서 갈등으로 인해 다투는 씬 등이 많았던 것을 회상하며 "(미야자키 아오이는)실제로 힘이 정말 셌다. 맞서기가 조금 힘들 때도 있었다"며 미소 짓기도 했다.
 
오미보 감독은 "이 영화는 훌륭한 배우들 덕분에 끝까지 완성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둘의 호흡은 따로 요청할 것도 없이 척척 맞아떨어졌다. 특히 영화 마지막부분에 엄마와 딸이 담담하게 대화를 나누는 긴 장면이 있는데, 촬영할 때 '내가 이자리에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모녀 둘만의 시간 같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케 시노부, 기리타니 겐타 주연인 '엄마 시집보내기(オカンの嫁入り)'는 9월 4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 미야자키 아오이와 함께한 촬영 소감을 밝히는 오다케 시노부     ©jpnews/山本宏樹
▲ 케이크 커팅식     ©jpnews/山本宏樹
▲ 미야자키 아오이     ©jpnews/山本宏樹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7/28 [21:4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아!! 미야자키아오이 닉틴 10/07/29 [12:17]
누가 머리 저렇게 만들어 놨어!!ㅠ
완전 신정환이잖아..ㅠㅠ
수정 삭제
감독은 얼핏봐서 행인 10/07/29 [15:51]
오아시즈의 오오쿠보랑 닮았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