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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감독의 '포뇨'를 뛰어 넘겠다!"
[현장] 지브리 신작 '더부살이 아리에티' 17일 개봉 첫날 무대인사
 
김현근 기자
▲ '더부살이 아리에티' 무대인사 / 지브리의 여름, 아리에티의 여름, 초 대히트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pnews/山本宏樹

'벼랑위의 포뇨'로부터 2년,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부살이 아리에티'가 17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됐다.
 
개봉과 함께 첫날 무대인사가 도쿄 유락초 영화관에서 열려, 주인공 14살의 소녀 아리에티의 목소리를 담당한 배우 시다 미라이(志田未来)와 요네바야시 감독 등 주요 출연진들이 등장, '더부살이 아리에티'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 志田未来     ©jpnews/山本宏樹

아리에티역 시다 미라이(17)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깜찍한 초등학생을 연기했던 때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 "매일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아리에티를 보고 나도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것이 여러분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다.
 
처음으로 성우에 도전한 데 대해서도 "목소리는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어렵네요"라며 연기와 다르게 힘들었던 점도 털어놓았다. 

당일 생일을 맞이한 오타케 시노부 씨는 "지브리를 매우 좋아하는 두 아이들과 지브리 영화를 자주 봤는데, 정말 내가 출연할 줄은 몰랐다"며 웃음을 지었다.
 
▲ 米林宏昌監督     ©jpnews/山本宏樹

지브리에서 미야자키 감독의 뒤를 잇는 차세대 감독으로 급부상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米林宏昌) 감독(37)은 "캐릭터가 적어서 어떻게 하면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릴 것인지 생각했다"라며 제작시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지브리를 유명 스튜디오의 반열로 올려놓은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는 "미야자키 감독이 없는 자리니까 말하는 것인데, 포뇨를 뛰어넘고 싶다"고 선언해 보도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세시르 코르베르   ©jpnews/山本宏樹

한편, 아리에티의 주제가를 불러 화제를 모은 세르시 코르베르 씨는 무대인사에 앞서 주제가 'arrietty's song'을 선보인 뒤, 실제 주제가가 삽입된 애니메이션의 완성판을 봤을 때 "감개무량했다"고 말했다.

'더부살이 아리에티'는 영국 아동 문학 작가 메리 노턴의 책 <the borrowers>가 원작으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기획에만 참여했으며, 내용은 일본의 오래된 민가의 마루 밑에 사는 소인들의 대한 이야기다. 17일부터 일본 도호계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パンフレット     ©지브리

▲神木隆之介     ©jpnews/山本宏樹
▲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     ©jpnews/山本宏樹
▲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初日舞台挨拶     ©jpnews/山本宏樹
▲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初日舞台挨拶     ©jpnews/山本宏樹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7/17 [14:1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은 여전히 64 10/07/17 [22:04]
서양인의 모습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말하고있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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