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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영화 '상실의 시대', 비틀즈 원곡으로
일본 영화에 커버곡 아닌 원곡이 사용되는건 이례적
 
온라인 뉴스팀
▲ 주연 마쓰야마 겐이치     ©jpnews

인기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베스트셀러 소설 '노르웨이의 숲'(국내명 : 상실의 시대)을 영화화한 동명의 영화에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 원곡 삽입이 결정된 사실을 오리콘 14일자가 보도했다.
 
지금까지 비틀즈의 커버곡 등이 사용되는 것은 많이 있지만 일본영화 주제가에 원곡이 사용되는 것은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오가와 신지 프로듀서는 "1년 이상에 걸친 교섭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히며 "원작에서 첫머리에 등장하는 비틀즈의 음악을 영화 속에서 실제로 듣게 된다면 주인공의 감정 상태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기쁨을 표시했다.
 
영화는 주인공 와타나베(마쓰야마 겐이치)의 상실과 재생을 그린 연애 이야기로서 히로인 나오코를 기쿠치 린코, 미도리는 신인 미즈하라 기코가 맡았다. 원작은 일본내 발행부수만 1,000만부를 돌파했으며, 세계 3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주연 배우 기쿠치 린코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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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7/14 [11:0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캐스팅만봐도 그냥 4 10/07/14 [18:57]
원작소설 망치는 영화가 될 확률 100%네 청소년과 성인(20살)의 경계에 있는 주인공들의 풋풋한 사랑의감정과 그로인한 괴로움과 고뇌를 그려야 되는데 무슨 아저씨랑 아줌마를 캐스팅했냐 흐이구 수정 삭제
키쿠치 린코! 나오코 역으로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캐스팅이군요. jos 10/07/15 [00:20]
위의 바보는 변과 미소를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이군요.
현지에서는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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