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 씨의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고 <오리콘> 10일자가 보도했다.
오토타케 씨는 9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50분, 둘째 아들이 탄생했습니다. 2.9kg, 50 cm의 건강한 사내 아이입니다!"라고 보고하며 "우리 부부는 새로운 가족 탄생을 통해 큰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가족과 친구,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이 작은 생명을 소중히 기르고 싶습니다"라고 기쁨을 표시했다.
오토타케 씨는 선천성 사지 절단을 안고 태어나 와세대 대학 정치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98년에 저서 '오체불만족'을 출판하며 "장애는 불편합니다. 그러나, 불행하지는 않습니다"는 하는 메세지가 사회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켜 50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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