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토 엔젤 z 사토 스미레 © jpnews/ 幸田匠 | | 일본의 국민적 인기 소녀 아이돌 akb48의 멤버 4명이 지난 5일, 도쿄 아키하바라 akb48 전용극장에서 충격의 낫토걸로 변신했다. 오는 10일은 일본 '낫토의 날'. 지난 1년간 전국 낫토 pr를 맡아온 akb48 미야자키 미호(16), 니토 모에노(17), 사토 스미레(16), 이시다 하루카(16)는 '세상에 낫토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모토 아래 신 유닛 '낫토 엔젤 z'를 결성했다. 원래부터 낫토를 매우 좋아하여 선발되었다는 그녀들은 이벤트를 맞아 낫토를 이미지한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등장하여 낫토를 섞는 포즈로 사진촬영에 임하는 등 즐거운 모습. 낫토의 날 올해의 테마송인 '낫토우먼'을 부르며 "이 노래를 듣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시다!"라며 응원메세지를 보냈다. 낫토를 매일 먹는다는 미야자키는 "공연이 거의 매일있어 체력 소모가 빠른데, 낫토를 먹으면서부터 체력이 붙은 것 같다"며 제대로 효과를 보고 있음을 어필, 니토 모에노는 "다쿠앙과 같이 먹으면 맛있다", 이시다 하루카는 "치즈 카레에 넣어먹는다"며 독특한 낫토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낫토 엔젤 z는 오는 10일에 열릴 akb48 대형 콘서트에서는 "팬들과 끈적끈적한 관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낫토의 날 테마송 '낫토 우먼'은 현재 일본 전국 대형 슈퍼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7월 7일부터 휴대폰 음악사이트 다운로드를 개시한다. (취재 코우다 타쿠미, 글 안민정 기자)
▲ 낫토 엔젤 z 미야자키 미호 © jpnews/ 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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