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v라인이면 일본은 e라인? 일본 최고 옆모습 미인을 선발하는 'E-라인 뷰티풀 대상'에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 탤런트 이노우에 와카(30)가 뽑혀 트로피를 수상했다.
가슴이 푹 파인 섹시 드레스로 예쁜 옆얼굴만큼이나 멋진 몸매를 드러낸 이노우에 와카는 "내 입술이 다른 사람보다 나온 편이라 기준에 맞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보면 아슬아슬하게 통과한 것 같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E-라인은 예쁜 얼굴의 기준이 되는 미국 교정치아의사 리케쓰가 연구발표를 한 것으로, 코에서부터 턱으로 내려오는 라인이 예뻐야 미인이라는 기준을 내세웠다. 입의 돌출여부가 옆얼굴의 라인을 결정한다는 것. 일본인이 좋아하는 옆얼굴은 E-라인에서 약간 입이 안 쪽으로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라인 뷰티풀 대상은 치아교정치료 효과를 일반인에게 보급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되었다. 이제까지 수상자는 아마미 유키, 미야자와 리에, 구로키 히토미, 요네쿠라 료코, 우에토 아야, 유카, 사쿠 유미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 탤런트, 여배우들이 차지했다. 2010년의 옆얼굴 미녀 타이틀을 얻은 이노우에 와카는 일본 열도를 들뜨게 하는 월드컵에 대해 " 파라과이전에서는 일본이 수비를 잘해서 1:0으로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카무라 슌스케 선수 활약도 기대해본다"며 응원을 보냈다. (취재, 코우다 타쿠미, 글 안민정 기자)
▲ 아슬아슬 e라인 이노우에 와카 ©jpnews/幸田匠 | |
▲ 그라비아 출신 멋진 몸매를 드러낸 이노우에 와카 ©jpnews/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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