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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히로시마 마쓰다 공장, 묻지마 돌진 11명 사상
브레이크 흔적없이 차 크게 파손, 고용문제가 원인?
 
온라인 뉴스팀
22일, 히로시마시 마쓰다 본사공장에 히키지 도시아키 용의자(42)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0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고 마이니치 신문  이 23일 보도했다.
 
수사본부등에 따르면 이 승용차는 22일 오전 7시 38분 히로시마시 미나미구 마쓰다본사공장 동쪽 정문에서 경비원 제지를 뿌리치고 공장 내로 진입해 4군데서 합계 7명을 치였다.

이어서 연결된 다리를 건너 약 800미터 떨어진 본사 공장까지 들어가 3곳에서 합계 4명을 치고, 북문으로 도망쳤다.
 
그 시간은 불과 8분간.
 
마지막에 치인 마쓰다공장 직원 하마다 히로시씨가 즉사했고, 36살과 29살 2명이 중상, 이외 8명이 경상을 입었다.

11명이 치인 계 7군데 현장에서는 도로 노면에 브레이크 흔적을 거의 확인할 수 없어 상당한 스피드로 돌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수사본부는 보고 있다. 또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현행범체포된 마쓰다 공장 전 기간사원, 히키지 도시아키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여겨지는 승용차는 프론트유리창이 깨지는등 크게 파손됐다.
 
현 경찰서는 이런 상황을 종합, "살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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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6/23 [14: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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