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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바' '커플찻집' 등 변태 업소 적발
불특정 남녀가 모여 성행위 공연, 하루 평균 20~50명 손님 몰려
 
온라인 뉴스팀
불특정 남녀가 모여 성행위 등을 실시하는 '해프닝 바'를 경영한 혐의로 경시청 생활 안전 특수대는 도쿄도 신주쿠의 기노시타(29) 용의자와 2명을 공연외설방조 혐의로 체포했다고 <산케이신문> 25일자가 보도했다.
 
이와 함께, 커플이 성행위 등을 실시하는 '커플 찻집'을 운영한 혐의로 도시마구 니시이케부쿠로의 아사미(61) 용의자 등 2명도 체포했다.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기노시타 용의자는 점포 내부에서 여대생(18)과 무직의 남성(38) 등의 성행위 장면을 다른 손님들에게도 볼 수 있게끔 방조했으며, 아사미 용의자도 점포 내부에서 이뤄진 남녀 3명의 성행위 공연을 방조한 혐의다.
 
조사에서 기노시타 용의자는 2005년 6월부터 영업 개시을 개시해 연간 5천만엔의 수익을 올렸으며, 아사미 용의자도 연 1천만엔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입점료는 남성객이 평일 1만 2천엔(토~일요일 1만 5천엔)이며 여성 손님은 무료. 하루 평균 20~50명의 손님이 방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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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25 [14:1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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