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조사 회사 '제국 데이터뱅크'가 기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취미를 조사한 결과에서, '골프'는 하락세, '낚시', '드라이브', '음악감상' 등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24일자가 보도했다. 비록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가장 즐기고 있는 취미 생활로는 '골프'가 28.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골프는 2001년에 34.7%까지 올랐던 바 있지만, 4년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문은 경기 저하로 인해 접대 골프 등이 감소하고 있는 것을 하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낚시'가 1.1% 상승했고, '드라이브' '음악감상' 등도 10년전에 비해 오른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日 기업 대표들의 취미는? 1. 골프 28.4% 2. 독서 8.2% 3. 낚시 4.7% 4. 여행 4.0% 5. 드라이브 1.3% 6. 음악감상 1.1% 7. 그림 그리기 0.8% 8. 노래방 0.3% 9. 수집 0.2% 10. 악기연주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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