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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AV배우가 총집결한 그 곳은?
도쿄 시부야의 한 이벤트 회장에 남성 팬들이 줄을 선 이유!
 
이연승 기자
5월 19일,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womb에는 남성들의 긴 행렬이 줄을 이었다.
 
30~40명 가까이되는 행렬에는 오로지 남성들만 존재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노심초사하며 이벤트 회장의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개최되는 이벤트에 그들의 '밤'을 책임지는 초대형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날 이벤트는 일본 전역에서 위성 방송을 중계하는 '스카파 jsat 주식회사'가 주최했다. 그들은 이벤트를 통해 남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을만한 말그대로 '폭탄 선언'을 했다. 그것은 바로 "성인용 채널 7개국에서 방송되는 모든 av(adult video) 작품을 녹화 가능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스카파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위성 방송을 통해 방송되는 av는 기술적으로 녹화를 할수 없게끔 제한이 걸려 있었다. 그러한 제한은 '방송되는 av가 녹화, 유포돼 판매와 대여를 통한 av시장이 축소하지는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모든 녹화를 한번만 가능하게끔 하고, 그 이상의 녹화나 유포를 차단하는 기술적인 장치가 마련돼 이러한 과감한 결정에 불을 지폈다. 팬들에게는 따로 작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위성 방송에 가입돼 있는 이상, 좋아하는 작품을 평생 소장하거나 예약 녹화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매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스카파사의 이런 결정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에는 초대형 아이돌 그룹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brw108'. bitch, rich, witch 의 앞글자들을 따서 지은 이 그룹은 모두 av배우들로 결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 수는 무려 총 85명에 달하지만 바쁜 멤버들의 스케쥴 상 이 날 회장에는 26명의 멤버들이 참가했다.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 일본 av업계를 대표해 '남성들에게 활력과 건강함을 제공한다'취지로 결성된 이 그룹의 등장으로 이벤트 회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잠시전까지만 해도 입구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이벤트 시작만을 기다리고 있던 그들은, 정말로 활력과 건강을 얻은 듯 큰 소리로 열광했다.
 
이벤트에서는 녹화금지 해제선언과 함께, 인기 개그맨의 진행으로 팬들과 brw108 멤버들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게임(?) 등이 이뤄졌다. 이 날 행사는 방송용으로 녹화돼 일본 전역 스카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 '스카파 hd 성인 채널 녹화 금지 해제 기념' 이벤트 현장

▲ 인기 av여배우 총 집결!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각각 '녹' '화' '해' '금'(금지된 것을 해제한다) 글자가 적혀있다.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왼쪽부터) 도모다 사야카, 마시로 안, 미즈타마 레몬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스즈키 키아라, 미사키 미유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아이네 유리, 안즈 아즈사, 이치노세 아메리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오쓰키 히비키, 시로사키 마이, 호시노 미유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뜨거운 남성팬들의 호응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오가와 아사미(小川あさ美)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후지우라 메구(藤浦めぐ)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아이네 마히로(愛音まひろ)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오하시 미쿠(大橋未久)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나나 미네이(菜菜美ねい)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상금 획득한 후지우라 메구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재미있는 포즈로 한 컷!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다음에 또 뵈요~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인기 av 배우 총 집결!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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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5/22 [15: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아주 그냥 직여줘요~~~~~ 이명박 10/05/23 [09:34]
아주 그냥 쥑여줘요~~~~~~~~~~~~~~~ 수정 삭제
역시 제이피뉴스!! 굿굿 10/05/23 [10:01]
제이피뉴스가 아니라면 어디서 이런 현장기사를 볼수 있을까요..? 진지한 것부터 시작해 일본에 관한 것이면 무엇이든 다루는 제이피뉴스가 정말 좋습니다..ㅎㅎ 화이팅! 수정 삭제
포르노 기사 좀 그만 씁시다. 기동 10/05/23 [17:44]
무슨 포르노 배우가 대단한 양 포장하는거 이제 보기가 역겹군요.
마치 일본 사회가 조직 폭력배인 야쿠자를 아무렇지도 아니 미화하는것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는군요.
그에 대해 포르노배우가 그럴듯하게 포장되어서 돈벌이에 이용해 먹는 일본이라는 나라도 참 한심해 보이네요.
하기사 그래야 일본이지..
포르노배우를 av배우라고 하면 포르노배우가 아닌가보죠?
일본에 대한 정보보다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내용으로 점점 도배되어 가고 있는 제이피 뉴스....
마치 성인물 광고로 가득차 한국의 스포츠신문이 연상이 된다. 수정 삭제
제 정신이 박혀 잇으면 일본의 포르노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취재해라.. 기동 10/05/23 [17:51]
나이가 어리고 얼굴이 좀 이쁘짱하면 일부 티비쪽으로 진출하는 거 빼고 대부분 포르노배우가 되어 돈벌이를 하는 일본의 현실에 대해서 말이다.
그 어린 여자들이 포르노비디오를 생산하고 일본의 성인 남자들이 소비하는
삐뚫어진 일본의 성산업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나보지?
과연 어린 포르노배우를 둔 보모의 생각은 어떤지 그런거나 취재해라... 수정 삭제
말이 심하시네.. 윗분 10/05/23 [18:27]
자신의 좁은시야를 남에게까지 강요하지맙시다..앞에선 점잖은척 다하고 뒤에선 더 드러운짓 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av산업은 현 일본사회를 읽으려면 빠질수없는 키워드 중 하납니다.. 신생 군소 언론사가 이렇게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일본 기사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데 응원은 못해줄지언정 찬물은 끼얹지 맙시다.. 수정 삭제
어딜가나 꼰대가 문제 그리고 10/05/23 [18:47]
무슨 쌍팔년도 사고방식도 아니고 범법 집단인 야쿠자랑 av업계를 비교합니까? 일본 av업계가 얼마나 개방적이고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곳인지는 좀 알고얘기하시죠.. 강간물 같은거 보시고 착각하셨을지도 모르는데 무슨 미성년자 인신매매해서 찍고 그런 집단 아닙니다. 수정 삭제
~_~ 나그네 10/05/23 [19:34]
남성의 성적 욕구를 합법적으로 채울 수 있는 가장 선진화된 나라 일본.문제는 저런 개방적인 면도 장점이 있겠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단점또한 만만치않으리. 노리개라는 생각만 드는 이유가 뭘까? 수정 삭제
훗....'삐뚫어진 성산업'은 일본한테만 해당되는 겁니까? 꽃놀이패 10/05/24 [00:20]
정말......?

한국은요?

자라나는 아이들은 일본에만 있습니까?

한국의 자라나는 아이들은 건강하고 풋풋하게 잘 크고 있나요?



그냥....

언제나 일본의 성문화를 눈꼴시리다 욕하는 것이

참 위선적으로 느껴집니다.

어지간한 주택가마다 다 들어와 있는 휴게텔이랑 안마방이 안보이십니까들-_-? 수정 삭제
Yua Aida 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어디에 있을까? 10/05/24 [01:53]
어디에서 숨어살까요? 수정 삭제
일본의 성산업이 합법화 되어서 문제가 없다고 하면 원조교제도 활성화시 기동 10/05/24 [09:46]
원조교제도 일본이 원조라죠? 돈많은 유부남과 용돈이 부족한 여중고생의 만남..얼마나 좋습니까?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니 좋겟군요.
일본성산업이 얼마나 개방적이고 합법적으로 운영되어서 그런지 포르노배우가
수천명 수만명이 되겠지요.거기에 더해 원조교제도 합법적으로 허용하면 되겠군요.
참고로 해외에서는 일본의 포로노산업이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는것도 알아두세요.
그리고 포르노배우를 av업계 배우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할정도면 성매매 여성도
산업 역군이겠네요.앞으로 성매매 여성도 산업역군으로 불러주세요. 수정 삭제
마지막으로 av배우는 긍정적으로 보면서 일본서 성매매하는 한국여성들은 기동 10/05/24 [09:54]
왜 나라망신이라고 하면서 부정적으로 보는걸까?
어차피 둘 다 몸으로 돈버는건 같지 않은가?
av배우 못지 않게 성매매하는 여성들도 제대로 취급해야 공평하지않을까?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추태이고 av를 찍는 여자들은 배우인가?
수정 삭제
일본은 역시 일본이네 블루 10/05/24 [17:31]
울나라는 av를 공식화 되어 버리면 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할
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러나 일본에선 아무렇지도 않으니
문화적인 차이가 너무도 큰 모양입니다 나중에 울나라도 일본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뭐 사실 이런류도 알고보면 벌것 아닌데
가치관의 차이가 하야간 너무도 크다는것 입니다 수정 삭제
이쁘구만.. 115 10/05/25 [20:55]
대부분 안면이 있는 애들이군.. ㅋㅋ 아~ 일본에 가고싶다.. 내가 일본인이었으면 AV배우 했을텐데 ㅋㅋ 돈벌고 저렇게 이쁜애들 안고 뒹굴고.. 씨바... ㅋㅋ 수정 삭제
일본에서는... 이런말은좀 그렇지만 10/05/26 [18:09]
헬스같은 운동안해도 저런애들보다 나은애들도 길거리에 널려 있기때문에 보기만해도 몸매 쉐입이 좋아진다... 정말 다리 굴곡이라던지 얼굴... 다 너무 예쁘네요. 수정 삭제
av에서... 이어서 10/05/26 [18:15]
남자배우 교체는 시급하지만... 말이에요, 근데 저기 방청객으로 앉아 있는 키모이 남들 이해가 안가네, 그냥 av남우 신청해서 경험해 보는게 낫지 안을까? 외국에서 봤을때의 입장으로선 그러하네... 어차피 저런애들이나 못한애들이 남우로 출연하고 있지 아니한가? 수정 삭제
일본에 오래 거주한 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어서 10/05/26 [19:01]
저렇데 참석하지 말고 그냥 av남우 신청 하는게 좋지 안을까요, av보니까 개나소나 하던데. 수정 삭제
기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동아 10/05/27 [20:36]
으이구!! 그래 창녀는 다 창녀지. 근데 긍정적으로 보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일본에서 저 분야가 저렇게 개방적이고 저런 식으로 행사도 하잖냐. 있는 그대로 여기 일본뉴스포털이니까 고대로 보여주는거지 뭐가 포장이 어쩌고 하면서 꼰대드립치냐 말이다ㅋㅋㅋ 수정 삭제
성매매와 av를 같이 보는 분이 있는데 공공칠 10/06/06 [13:54]
다른 겁니다 av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물인데 실제 성연기가 들어가는 거죠. 드라마에서 키스신 하는 배우랑 키스방에서 일하는 여자랑 같이 보십니까? 미국도 포르노는 합법이지만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수정 삭제
신기한게 tㄴ 10/06/22 [00:58]
모자이크 없고 있고에 따라 인식이 달라지더군요.

모자이크 있으면 그냥 에로틱한 영화

모자이크 없으면 그냥 포르노... 제가 물어봤던 일본 남자 애들에게는 그런가 봐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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