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복면데스크의 日 스포츠 ㅣ 신경호, 전영미 일본 베리어프리 ㅣ 고성미의 도쿄사진 갤러리 ㅣ 이신혜 재일의 길 ㅣ 당그니의 규슈여행기 ㅣ 간노 기자의 서울이야기 ㅣ 강명석의 우에무라 전 아사히 기자를 말한다
섹션이미지
복면데스크의 日 스포츠
신경호, 전영미 일본 베리어프리
고성미의 도쿄사진 갤러리
이신혜 재일의 길
당그니의 규슈여행기
간노 기자의 서울이야기
강명석의 우에무라 전 아사히 기자를 말한다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기획연재 > 복면데스크의 日 스포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4일 한일전, 일본에게도 중요하다!
"수비는 안한다"는 주목 인물 혼다, 과연 제대로된 활약을 펼칠까
 
복면 데스크
일본 국가대표팀도 본격적인 월드컵 분위기에 빠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인 혼다 게이스케(23, cska 모스크바)가 귀국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16일 귀국회견을 보고 웃고 말았다. 그의 차림새 때문이다. 흰색의 셔츠는 그렇다 치고, 찢어진 청바지에 맨발 샌들. 게다가 양손에 모두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게 아닌가.   
 
약간 찢어진 채 출하되는 청바지가 요즘엔 찢어지지 않은 것 보다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혼다의 허세를 넥타이를 맨 기자진이 묘한 얼굴로 메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위화감이 매우 크게 느껴졌다.
 
기계적 비교는 어렵겠지만, 이것이 만약 프로야구였다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옷차림이다.
 
"축구에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다"라고 말한다면 그만이지만, 올 겨울 밴쿠버 올림픽의 스노우보드 고쿠보 선수가 허리춤 바지 차림으로 입방아에 오른지 얼마 안 된 시점이지 않은가.
 
▲혼다 게이스케 (本田圭佑)     ©jpnews/山本宏樹
 
국가를 대표해서 싸우는 만큼, 그 나름의 옷차림이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회견에서도 "가능하다면 수비를 하고 싶지 않다"라며 자신의 장점이 공격에 있다고 명언했다.
 
오카다 감독도 그의 생각을 존중한다는 듯한 배려를 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일본 대표는 정말로 "혼다 팀"이 돼 버릴 것 같다.
 
과거로 비유하자면 나카타 히데토시 같은 역할이 혼다로 확정된 것이다. 만약 일본이 월드컵에서 처참하게 진다면 혼다에게 비난의 화살이 상당히 쏟아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24일 한국전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혼다의 존재가 축구팬 뿐 아니라 넓게는 일본 국내에서도 대대적으로 소개되는 본격적인 게임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 국가대표인 박지성도 출전할 것이다. 단순한 친선시합이 아니다. 여기서의 승부가 본 게임인 남아프리카 월드컵의 분위기도 좌우할지도 모르는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일본 주요 스포츠지 복면데스크)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5/22 [10: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허접한 러시아리그에서 뛰는 주제에.. 10/05/22 [14:50]
그것도 올시즌 겨우 3골인가 넣은걸로 아는데.. 무슨 이유로 이렇게 건방질까요?
일본에는 이런 타입의 선수가 자주 보이네요. 의아하지만 재미있네요. 수정 삭제
이번엔 제발 부상없이 끝나길 moozi 10/05/22 [16:04]
이상하게 월드컵 앞두고 한일전이나 한중전 하면 꼭 우리나라 선수가 다쳐서 정작 월드컵땐 제실력 발휘 못했던 일이 떠올라요... 수정 삭제
져도 좋다... 봉건일본 10/05/22 [23:37]
쓸데 없는 시합 부상이나 당하지 마라... 수정 삭제
일본에게도가 아니고.. 소리 10/05/23 [12:27]
'일본에게'가 맞지 싶은데요.
한국에게는 중요한 일전이 아닙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복면데스크 관련기사목록
연재소개 전체목록
장기간의 스포츠지 기자를 거쳐 일본 유력 스포츠지 현역 데스크.
SK 新감독의 젊은선수 기용법에 주목!
라쿠텐 구단, 이대호 영입 추진
日배드민턴 금메달, 한국인 코치의 존재
日기자가 말하는 '빅뱅의 매력'
日올림픽 선수단, 예전과 다른 점은
에이핑크 후(後), 보미는 일본 진출?
日태권도 기대주, 하마다 마유
한일 아이돌 스포츠스타, 나나코와 이민아
日여성팬, 에프엑스에 열광하는 이유
올해 日최고활약 한인은 이보미, 이대호
이보미의 매력, 일본을 사로잡다
'용한론' 실현, 日연예계에선 어려운 걸까
에이핑크 日활동, 한일관계 좋았더라면
일본 대표팀 적어도 8강까지는 진출해 줘!
한신 이적・오릭스 잔류, 이대호 어느쪽?
日언론, 한류보도 기피 경향 생겼다
38세의 도전, 가시밭길 택한 이치로
이대호, 교류전 실력발휘로 존재감 보여야
日이대호, 타격감 호조의 원인은
日한류아이돌의 노랫말, 여기가 이상해?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