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사는 7일, 음악이나 전자 서적,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는 다기능 휴대단말기 'ipad(아이패드)'를 28일에 일본 등 9개국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10일부터 인터넷상의 '애플 온라인 스토어'나 빅 카메라 등 일부 가전 양판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마이니치신문> 8일자는, "4월에 선행 발매한 미국과 동일한 정도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wifi 기능을 탑재한 모델이 499~699 달러(약 4만 6000엔~6만 5000엔)로 판매되고 있다.
'ipad'는 9.7 인치의 칼라 액정화면에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멀티미디어 기기로서, 28일 새롭게 발매되는 나라는 일본과 영국 등 유럽 각국과 캐나다, 호주 9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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