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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일본녀 '속옷을 잊는다!'
브래지어가 따로 필요없는 유니클로 브라탑, 신상품 출시
 
안민정 기자
올 여름엔 한 장만 입는다?
 
옷에 직접 브래지어 컵을 부착시킨 브라탑은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히트테크(유니클로의 독특한 발열 보온 소재) 시리즈와 더불어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떠올랐다.
 
여성들이 브래지어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키면서 마치 브래지어를 하고 있는 듯한 안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브라탑은 2008년 발매 이후 그 해 300만 장, 2009년 900만 장이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에 1000만 장 판매를 목표로 하는 2010년 유니클로에서는 5월 6일부터 전 40 아이템, 176개색 브라탑을 내놓았다.
 
▲ 브래지어와 옷을 하나로! 유니클로 브라탑이 풍성해졌다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6일, 도쿄 긴자에서 열린 유니클로 브라탑 신상품 발표회에서 coo 오토마 나오키 씨는 "브라탑 시장이 커지자 국내 타사에서도 셰어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유니클로는 기능은 물론 색상, 디자인이 풍부해진 브라탑으로 한 장만 입고 외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0년 새로워진 브라탑은 브래지어 컵 부분을 직접 옷의 끈으로 고정시켜 심한 움직임에도 자유롭게 했고, 컵패드는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어떤 모양의 가슴에도 잘 맞도록 만들었다. 옆구리 밴드 부분도 이중구성을 해서 실루엣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했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안심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 갑갑함을 해소한 것이다.
 
▲ 2010년 브라톱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디자인 부분에서는 지난해의 2배에 달하는 40가지 형태가 탄생, 고르는 재미를 살렸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튜닉 스타일 브라탑은 지난해 8가지 색상에서 올해 56가지 색으로 대폭 늘렸다. 원피스 형태의 브라탑도 6가지 색상에서 14가지로 풍부해졌다.

유니클로 마케팅 담당자는 "브라탑은 해외에도 충분히 가능성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중국, 홍콩, 한국 등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국가에도 유니클로 대표 아이템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현재 유니클로 총매출 중 7~10%는 해외매출로, 브라탑을 포함한 이너웨어의 판매비율도 높아질 예정이다.
 
▲ 민소매 티셔츠부터 원피스까지 다양한 브라탑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한편, 유니클로 브라탑 새로운 cf 모델로 낙점된 모델 겸 탤런트 야마다 유는 직접 브라탑을 입고 등장, "항상 애용하고 있는 브라탑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cf는 상반신 뒷모습을 완전 노출한 야마다 유를 위해 완전 경계 태세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다 유는 "어떻게 하면 브라톱을 예쁘게 입을 수 있을지 뒤를 바라보면서 계속 연습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 2010년 브라탑 모델 야마다 유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한여름에는 노출이 많아져 브래지어 끈이나 밴드에 신경쓰게 되는데, 브라탑 하나면 간단히 외출할 수 있어 실제로도 다량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야마다 유. 한여름에 브라탑을 입고 데이트 나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 브라탑으로 시원한 여름되세요! 야마다 유가 입고 있는 스타일이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튜닉 스타일 브라탑    ©jpnews/山本宏樹
 
유니클로 브라탑은 s, m, l, xl 사이즈로 1500엔부터 2990엔 정도에 구입가능하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5/08 [07:1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한국 유니클로에서도 팔더군요 ㅇㅇ 10/05/08 [09:08]
입을 사람이 얼마나 되는진 몰라도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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