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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천안함 장병 추모 분향소 마련돼
분향소 첫날, 궂은 날씨에도 일반인 및 정부 관계자 조문 발길
 
이연승 기자
27일, 도쿄도 신주쿠구 요츠야에 위치한 주일 한국대사관 1층 로비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이번 분향소는 아직 명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군 복무 중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46인 희생 장병을 향한 추모 열기를 타국인 일본에서도 이어나가겠다는 의도로 설치됐다.

오후 2시부터 개장된 분향소에는 일반인을 비롯하여 일본 정부의 고위 관계자와 민단 관계자 등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분향소를 찾은 이들은 국화꽃을 헌화하며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 분향소 풍경     ©jpnews/山本宏樹

▲ 참배하는 임희진 씨     ©jpnews/山本宏樹

"친구와 함께 대사관에 용무가 있어 온 김에 우연히 분향소를 발견하여 들렀다"는 유학생 임희진 씨는 헌화를 마치고 나오며 "사촌 동생이 군대에 가 있어서 그런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희생된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목소리를 전했다.
 
일본 외무성 부대신인 다케마사 코이치(武正公一) 씨와 경제산업성 부대신인 마시코 데루히코(増子輝彦) 씨도 일본 정부를 대변하여 분향소를 방문, 천안함 장병들을 추모했다.
 
한편, 분향소에는 평범한 일본 시민들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70대라고 밝힌 이와세 게이코 씨는 "미래가 창창한 젊은이들이 희생돼 안타깝다. 희생된 장병들의 부모들 심정이 어떨까 생각하면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가슴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문에서 천안함 사건을 접했다는 또 다른 일본인 주부는 "원인이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젊은이들을 사지로 이끈 원인이 무엇인지 하루빨리 규명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했다. 
 
민단(재일대한민국민단)에서 왔다는 한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소식을 접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 비록 조국과 떨어진 일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이 남북 관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하며 장병들을 추모했다.
 
이번 분향소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분향소 이모저모


▲ 천안함 희생장병 46인의 사진이 놓여있다     ©jpnews/山本宏樹
▲ 분향소에 놓여있는 사진과 국화 꽃     ©jpnews/山本宏樹
▲ 분향소에서 조문을 하는 모습     ©jpnews/山本宏樹
▲ 대사관 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jpnews/山本宏樹
▲ 대사관 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jpnews/山本宏樹
▲ '고 천안함 46용사 분향소' 라고 적혀있다     ©jpnews/山本宏樹
▲ 일반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jpnews/山本宏樹
▲ 우연히 분향소를 찾은 일본인 시민이 추모를 하고 있다     ©jpnews/山本宏樹
▲ 민단 관계자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jpnews/山本宏樹
▲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분향소 풍경     ©jpnews/山本宏樹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4/27 [18:0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왜 안하던 짓을 하는거지. 근데 10/04/28 [10:01]
노무현 죽었을때는 좋아 죽더구만. 수정 삭제
너같은놈 때문에 노무현 욕하는 사람이 있는거다 지랄 10/04/28 [11:54]
노무현 죽은거랑 군인애들 죽은게 뭔 상관이냐

괜히 노무현보고 빨갱이니 어쩌니 몰아가는게 아냐

다 너같은 놈 때문에 그러는거지 수정 삭제
기습공격으로 당한건데. 르르르 10/04/28 [16:02]
전쟁하다 죽은것도 아니고 영웅은 오버같음. 영웅의 의미랑 안 맞으니깐. 수정 삭제
기습공격이라구요? ㅁㅁㅁ 10/05/02 [11:24]
웃기네요. 그냥 취침시간 돌아와서 자려고 누워있다가 배에 물들어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갇혀서 개죽음당한 건데.
북한이 스텔스어뢰라도 쏘고 도망갔나보죠? 기습공격?
남에서 북으로 빠르게 올라가는 해류를 거슬러 내려와서
한치앞도 안보이는 서해바다속에서 천안함 위치 파악해서
화약냄새안나고 파편도 안 남기는 물기둥도 옆으로 솟는
버블제트 스텔스 친환경 녹색어뢰로 한방에 46명을 보내다니.
더 웃긴건 장교들은 다 살아남고 병사들하고 하사관들만 죽었다는거죠.
tod공개하면 다 밝혀질거 공개안하고 그부분만 없다고 하는게 말이됩니까?
사고 나고 2mb는 벙커에 있다가 자러가고 주한미군사령관은 그렇게
중요한 사건 있었는데 미국의회에 출석하러 가고.
한달이 넘었는데 입으로만 보복한다 잊지 않겠다 하는데
전시작전권도 미군에 있는데 뭘로 복수하지요?
멍청한 사람만 속고 돈없고 빽없는 서민의 자식들만 군대가서
개죽음당하죠 , 교전 중에 죽은 것이라면 영웅이라고 해도 되겠지만
그냥 익사당한 사고사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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