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 전부가 독도 영유권을 표기한 문제로 한국 측이 반발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3월 31일자)이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이 30일,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영선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일본의 차세대들에게 잘못된 영토관념과 역사관을 실어 줄수 있어 한일간의 미래 지향적인 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한다"는 성명을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문은 "한국 미디어에서는 지금 서해에서 일어난 천안함 침몰사건 보도가 집중되고 있다. 정부와 미디어 어느 쪽도 예전과 비교하면 조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3월 31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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