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일본6대일간지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도쿄
닛케이
산케이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일본6대일간지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키나와 핵무기 밀약, 30년간 서랍 속에..
일미간 핵 반입 문서 인정
 
온라인 뉴스팀
3일 요미우리에 따르면, 일미간의 핵 반입등에 관한 밀약을 검증하고 있는 외무성의 유식자 위원회는, 1972년의 오키나와 반환을 둘러싸고 당시의 사토 에이사쿠 수상과 닉슨 미 대통령이 핵 반입에 대해 극비로 주고 받았다는 사토 씨 유족이 공표한 문서를 실물로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사토 정권 이후에 그 내용을 이어받지 못한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확고히 했다.

이 문서는 1969년 11월에 워싱턴에서 행하여진 일미 수뇌회담에서 극비로 주고받은 '합의의사록'이며 작년 12월에 공표되었다.

유식자위원회는 사토 가문에서 문서의 사본을 입수, 분석을 진행시켰다.

그 결과, (1) 사토 씨의 '밀사'로서 오키나와 반환 교섭에 임했다고 알려져있는 와카이즈미 다카시 교토산업대 교수(고인)가 교섭내용을 밝힌 저서, '다른 방안이 없었다고 믿고 싶다', (2) 당시의 키신저 대통령 보좌관이 핵 반입에 관한 '비밀의 일미합의'의 존재에 언급한 미정부의 공개문서---등을 조회한 결과 거의 일치한다는 판단에 달았다.

사토씨는 의사록을 자택의 서재 책상 안쪽에 치워버려 생전에는 가족에게도 전혀 밝혀지지 않고 외무성에서도 비슷한 문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유식자위는 합의의사록에 대해서 "닉슨 씨가 오키나와에서의 핵무기 철거에 적극적이지 않던 미군을 설득하기 위해 작성한 의미가 강하다. 일본에서는 사토 정권 이후의 정권에 이어받지 않았던 것 같다"고 보고 있다.

(3월 3일, 요미우리)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3/03 [16:3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