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게시판 '2채널(니챤네루)'의 서버가 1일 오후부터 다운되고 액세스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산케이 신문>(3월 2일자)은 보도했다.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한국 유력지 '중앙일보'에서는 한국 인터넷 유저가 1일의 '삼일절'(독립운동기념일)에 2채널에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행할 계획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선수에 대해 2채널상에서 다수의 비판이 몰렸다고 한다.
이에 한국 사이트에 '정당한 테러 대응 카페'라는 이름의 페이지가 개설되어, 유저가 1일 오후 1시에 공격개시한다고 예고하고 있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또한, 2채널 검색을 다루는 일본 국내 넷기업에는 서버가 다운하기 전에 공격을 예고하는 메일이 한국인을 자칭하는 유저로부터 와 있었다고 한다.
(3월 2일, 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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