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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사태, 여기까지 온 배경에는...
요미우리, 도요타는 미국 사회에 대한 인식 부족
 
온라인 뉴스팀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에서의 대규모 리콜문제로 인해 23일부터 시작되는 일련 미의회 공청회에서 큰 고비를 맞이한다고 <요미우리 신문>(2월 23일자)은 보도했다.
 
일본기업 최고책임자가 공청회 출석이라는 사태를 불러일으킨 리콜 문제는 자동차 사회에 사는 사람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대학원생 라라=슈웨라씨(30)는 3년전,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샀다. "어디에 가든 차는 필요하고, 친 환경차가 갖고 싶었다."라고 구입이유를 밝혔다.
 
광대한 미국에서 자동차는 생활필수품이다. 그 만큼 사람들의 차에 대한 애착은 강해 자기 차에 애칭을 붙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도요타는 위기 대응이 늦어 역풍을 강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자동차에 민감한 미국인들에 대한 인식이 약했다.
 
뉴욕대경영대학원의 아빈셴쿠라 교수는, "미국에서 차는 개인주의와 자유라는 사회 기본원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사람들은 차에 강한 인연을 느낀다."라고 한 뒤, "도요타는 신뢰성으로 높은 평가를 확립해 왔던 만큼 큰 충격이 되었다"고 분석한다.
 
2008년 가을 이후, 불황으로 미국 여론에 대기업 비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대표격이었던 도요타는 판매대수로 세계 1위, 미국내 신차판매로서도 제너럴 모터스(gm)에 육박할 정도까지 미국사회에 침투하고 있었다. 그런 도요타였기 때문에 실망감도 증폭했다.
 
한편, 도요타 옹호설도 있다. 켄터키나 앨라배마등 도요타 생산거점을 가진 5주의 주지사는, "도요타는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에 공헌하고 있다."며, "공평한 대응"을 요구하는 투서를 미 하원에 보냈다. 유저간에서도 "어느 회사나 리콜 가능성은 있다. 도요타의 양질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소리도 들린다.
 
초점은 도요타 아키오 사장이 출석하는 하원감시 정부 재혁위원회 공청회이다. 공청회 출석을 둘러싸고 흔들렸던 도요타 사장에 대해 미국 미디어는 "미의회의 압력으로 방침 전환했다."(월스트리트 저널)라고 보도하는 등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제 2의 기회를 주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전체적인 설명"(미 포춘)이라는 여론도 많아, 차후의 전개는 공청회에서 판가름날 전망이다.
 
(2월 23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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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2/23 [16:1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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