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2월 6일자)은 "몽골 외무성은 5일, 전 요코즈나 아사쇼류의 은퇴와 관련해서 냉정한 대응을 요구하는 이례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성명은 "일본과 몽골 양국관계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는 기대를 나타낸뒤, 복잡한 양국의 국민감정에 '이해'를 요구했다.
신문에 따르면 몽골 외무성이 성명을 발표한 것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등에서 "외국인 리키시(스모선수)의 활약을 싫어하는 일본스모협회의 압력이 있었다."라면서, 일본에 항의활동을 하자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
몽골에서는 국민적인 영웅인 아사쇼류를 옹호하는 의견이 다수파로 각 신문은 5일 "(아사쇼류가) 너무 강해서, 은퇴를 강요받았다."라는 내용으로 대일비판을 펼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2월 6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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