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치를 실패한 이유는 국제 스포츠계의 인맥과 일본 국내 여론 때문."
<요미우리신문>(2월 3일자)은 "201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나선 npo법인 '도쿄 올림픽 유치 위원회'와 도쿄도는 활동보고서를 통해 유치활동의 패인을 그렇게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경기연맹 33개 단체 중 일본인이 회장으로 있는 단체가 없고, 국제 스포츠계에 영향력이 낮은 것과 함께, 개최가 결정된 리오데자네이로(브라질)에서 하계올림픽 개최를 찬성하는 사람이 84.5%였음에 비해, 일본은 55.4%로 여론이 낮았던 것도 문제였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2월 3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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