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현에서 자택 등에 건조대마를 숨기고 있던 10대 소녀 3명이 대마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되었다.
<도쿄신문(1월 8일자)>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여학생 둘과 같은 또래 소녀 3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자신들이 흡입하기 위해 가지고 있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중학교 2학년생, 13살 소녀가 대마단속법을 위반, 체포된 것은 과거 10년간 최연소 기록이다.
신문에 따르면, 13세 소녀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다. 다른 친구들과 같이 흡입했다. 아는 사람으로부터 받았다"라고 진술.
또다른 중학생은 14살, 고베시에서 점원을 하고 있는 16살이었다. 세 소녀는 각자 집에서 건조대마 1.5그램, 5그램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본인이 흡입하기 위한 흡입기도 가지고 있었다.
체포된 중학생이 다니고 있던 학교의 교장은 "2학기에 몸이 안 좋다고 쉬는 날이 많았지만 문제아적인 행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1월 8일, 도쿄)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