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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日 식민지 지배 비판 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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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한일합방 100년 한국, "경제력 자신","긍정적 논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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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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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1월 5일자)은 한일합방 100년이 되는 2010년을 맞이해 한국 내 분위기를 전했다. 신문은 "한국이 올해, 한일합방으로부터 100년, 한국전쟁 발발 60년이라는 해를 맞이해, 자국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라며 국제면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언론 보도가 "전반적으로 경제발전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 보다 유력국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호소하는 논조가 주류"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비난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 요미우리 "한일병합 100년 눈에 띄지 않는 비판" ©jpnews | |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연두 tv 연설에서 합방 100년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한국전쟁 이후 한국이 걸어온 길에 대해 개발원조를 받은 나라에서 수출대국이 된 것을 들면서 '기적의 60년'이라고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나 인도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세계의 신질서 형성에도 선두에 나서는 등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성숙한 세계적 국가라는 꿈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한국 언론이 새해부터 일제히 합방 100년 관련 기사를 게재하고 있으나, 한국의 경제력의 자부심이 전면에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는 "보수지, 조선일보는 특집기사로 한일양국의 경제수준이 접근하면서 정보기술(it)이나 조선분야에서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고 지적했다."고 언급하면서 "사설에는 100년 전에는 한일 관계가 '가해자와 피해자'였다고 회고한 뒤, '동아시아의 세기'인 21세기에 한중일이 '협력적 공존 파트너'에 될 것을 주창했다."라고 전했다. 신문은 조선일보의 이런 긍정적인 논조가 "한국이 세계적 금융위기에서 빠르게 빠져나와, 올해는 4-5%의 경제성장이 예측될 정도로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것이 바탕에 깔려있다."고 분석했다. 또 "일본내 '한류 붐'을 계기로 한국의 문화나 음식을 찾는 등 관심이 확대된 것도 한국에서 크게 보도되면서 한국인의 대일심리에 여유를 가져왔다"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신문은 "한일관계에 독도문제나 역사인식문제가 불씨로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좌파지, 한겨레신문이 일본이 한국을 사실상 병합 보호국으로 삼은 제2차 한일협약(1905년)의 위법성을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하는 등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극력 부정하려고 하는 경향이 뿌리깊다."고 언급한 뒤 "작년 12월 가와바타 문부과학상이 "다케시마는 일본고유의 영토"라고 발언했을 때 한국지, 동아일보는 '망언'이라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구일본군의 '종군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민간단체 등은 합방 100년을 계기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요미우리는 한일합방에 대해 "20세기초 한반도에서 실질적 지배를 강화하고 있던 대일본제국은 이씨왕조인 대한제국과 병합조약을 체결. 이 조약은 1910년 8월 29일에 발효돼, 반도는 일본이 제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1945년까지 식민지로서 지배당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요미우리가 정리한 한일합방 관련 연표. 원문 그대로 번역한다. 1873년 사이고 다카모리. 이타가키 다이스케 등에 의한 정한론이 일어나다. 75년 일본군함 운양호가 강화도 앞바다에서 교전 76년 조일수호조규 체결. 부산 등 3개항 개항 94년 조선 남부에서 동학당 중심의 농민이 봉기. 진압을 둘러싸고 청일 대립, 청일전쟁 발발 95년 일본인 그룹이 왕궁 습격, 민비 살해 97년 조선이 대한제국으로 개칭1904년 조선반도의 이해를 둘러싸고 러일 대립, 러일전쟁 개전 05년 러일종전. 제 2차 한일협약에서 일본이 한국을 보호국화 07년 헤이그 밀사 사건. 일본의 압력으로 고종 퇴위 09년 안중근, 하얼빈역앞에서 초대 한국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 10년 한일병합조약 조인. 일본이 조선총독부를 설치 39년 창씨개명 공포 45년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 패전, 조선 해방 65년 일한관계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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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05 [11:19]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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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 기자들에게 요청 |
소나무 |
10/01/05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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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채널사이트같은 데 보면 재일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을 많이 하던 데 재일은 세금도 안낸다, 의료비도 특혜를 받고 있다 등등...무슨 엄청난 특혜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던데요..매년 2조엔씩 재일에게 특혜를 주고있다고 주장하는 데...이부분 취재를 부탁합니다...정말 재일들이 많은 특혜를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아니면 넷우익들의 날조인지 궁금합니다..재특회반대 단체들까지 생겨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 것 취재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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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 기자들에게 요청 |
소나무 |
10/01/05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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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채널사이트같은 데 보면 재일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을 많이 하던 데 재일은 세금도 안낸다, 의료비도 특혜를 받고 있다,생활보조금도 받고있다 등등...무슨 엄청난 특혜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던데요..매년 2조엔씩 재일에게 특혜를 주고있다고 주장하는 데...이부분 취재를 부탁합니다...정말 재일들이 많은 특혜를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아니면 넷우익들의 날조인지 궁금합니다..재특회반대 단체들까지 생겨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 것 취재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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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9일 ; 경술국치 100년 |
Nicholas |
10/01/05 [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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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그안에 도사린 이아고(오셀로의 친구)는 여러 모습으로 변신한다. 위 기사에서 '경제'라는 현실적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얼마전, JPNews에서 다뤘던 '日 한일협정, 한푼도 주기 싫었다'를 보면, 그것은 당시 동북아 군사전략의 일환임을 알 수 있다.
왜 이러한 선전전략을 일본의 유력지에서 구사하는 것일까? 日중심부는 과거침략사를 자랑삼는지, 과거사를 일본사의 연장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고 보면 일본은 싱가폴 전총리가 이야기 했듯이 세계 2차대전이후 유럽선진국에 있었던 것과 같은 전쟁에 대한 공개적 논의가 없었다. 왜?
일본의 유력지라면, 자국민들에게 과거를 자랑으로 치장한 모습으로 미망할 것이 아니라,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과거를 살피고 통찰력 있는 행동을 한 뒤에 동북아 공존을 이야기 해야 순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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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에게는 마지막 진실의 사죄를 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
프린스턴s |
10/01/05 [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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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9일 우리는 나라를 빼앗겼다. 일본의 강제합병으로 우리나라는 일제의 지배를 받게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1931년부터 1945년까지 시작된 태평양전쟁으로 2000만명이 넘는 아시아사람들이 학살을 당했고,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는 일본에게 진정 전쟁의 종식을 가져오는 거였고, 일본정부의 이기지도 못하는 광기의 전쟁에 수많은 일본국민들이 원자폭탄을 맞게 만들어버린것이다. 일본은 피해자가 절대아니다. 가해자다. 아시아인 2000만명을 학살한 저 일본에게 과연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저 일본천황이 상징적인존재고, 그저 일본 내각정부에게 이리저리 치여사는 그런 존재인가? 일본천황은 꼭 한국에 와야한다. 한국뿐만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홍콩, 아시아 기타국가들, 태평양 연안국가들에게 직접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일본에게는 이번기회가 마지막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만약 2010년을 그저 하나의 해로 지나간다면, 일본은 2045년, 2110년까지 아시아국가들에게 저주와 한이 섞힌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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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바뀌면 다시 늘어납니다. |
so cool |
10/01/07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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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노들이 정권잡고있는이상 어쩔수 없지요.그리고 요미우리 이녀석들 논조는 자기들은 잘못한거 없는데 그동안 한국이 못먹고 못살아서 비판기사를 냈다는 논조로 들리는데 참 수준이하의 국가이고 민족이고 신문이라는거 다시 한 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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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딴나라당이 정권을 잡고 있으니 그렇지. 친일파 매국 신문 조선 동아일보가 큰소리치는 현실인데다 이명박은 일본 오사카 출신... 이명박 부모가 아예 일본으로 이주해서 자식들 이름도 모두 일본이름으로 짓고 완전 일본인으로 동화해서 살려다 해방되면서 이후에 한국으로 다시 온거잖아. 이명박이 독도 인식, 한일 역사 문제에 대한 인식은 정말...가관이다. 대통령이란 작자가 참... 이명박이 어떤 바탕인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어떤 인생관과 역사관을 갖고 있는지가 드러날수 밖에 없어. 일본기업에게 자금지원 받는 뉴라이트같은 친일보수단체에 나라세금이 들어가고 있고...뉴라이트는 백범김구는 테러리스트 라고 하질않나 일본의 조선 침략을 미화 정당화하고 있어. 그게 다 친일파들이 전혀 청산되지 않않기 때문이지. 조선동아 일보는 매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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