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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 조선통신사, 부산시 "역사관" 생겨
<요미우리> 부산시가 설립, 한일 교류 거점으로
 
온라인 뉴스팀
<요미우리 신문>(12월 21일자)은 "한국 부산시가 에도시대에 일본을 방문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시립역사관을 시내 자성대 공원에 신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부산시는 이 역사관을 곧 착공할 예정이며, 2010년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문은 오사카 한국영사관이 일본과 친선 역사를 소개하는 한국 내 공적시설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 사업총비용은 35억3천만원. 시는 통신사 관련자를 전시하는 한편 한일문화교류에 관한 세미나 등도 개최해 일본과의 교류 거점으로서 활용할 방침이다.
 
오사카 총영사관 김종호 한국문화원장은 "21세기 한일우호의 상징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선통신사는 도요토시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요미우리측 표현 '출병')후 단절된 국교를 회복하기 위해 도쿠가와 막부가 조선측에 파견을 타진해 실현됐으며,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 정치가 등 수백명이 일본을 찾았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12월 21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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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2/21 [09:5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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